[챌린지] 토끼 방생 축산[1/8]

2023.04.30

안녕하세요, 조국현기자입니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전인류가 피부로 느끼게 되면서 탄소중립은 우리생활의 대변화를 예정하는 주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주로 먹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생산하는 공장식 축산업 역시 다량의 탄소배출이 문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탄소배출 문제를 완화시킬 새로운 축산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023년 2월호 과학동아에는 『토끼, 24마리에서 2억마리로 늘어난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박동혁 기자님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토끼는 기사에서 언급되고 호주에서 사회적 문제가 될 정도로 폭발적인 번식력을 자랑하는 생물입니다. 또한 공장식 축산업에서 사용되는 ‘사료’가 필요하지 않고 탄소배출량이 소, 돼지, 닭에 비해서 적은 생물입니다. 토끼의 배설물은 수분함유량이 적어 발전연료로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또한 토끼의 번식력 덕분에 식량과 털, 가죽 등 자원을 얻는 측면에서도 유용합니다. 그리고 토끼를 공장식 축산이 아니라 산과 들에 방생하여 키우는 방식으로 관광자원과 교육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문제되고 있는 도시-농촌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적극적인 농촌 활성화 대책을 고민해야 할텐데 토끼 방생 축산방식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도 있으므로, 앞으로는 공장식 축산이 아닌 토끼 방생 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때입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조국현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30

토끼는 번식력이 엄청난 동물인데요. 오늘 국현 친구는 토끼를 방생축산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글을 써 주었네요. 방생 축산의 긍정적인 면을 잘 정리해 주었어요. 다만, 너무 번식을 해서 그 수가 너무 많아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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