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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한 이호왕 선생님
안녕하세요 허동혁기자입니다.
저의 첫 과학 기술자 기사쓰기 챌린지의 주인공은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하신 이호왕 선생님 입니다.
모든 기사의 내용은 웅진 [바투바투 인물이야기]에서 가져 왔습니다.
선생님은 1928년 10월 26일에 태어나셨고 2022년 7월 5일에 작고하셨습니다. 선생님은 의학자이자 바이러스 과학자이고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이셨습니다.
(출처:동아사이언스)
이호왕 선생님은 북한에서 태어나셨고 점을 보았는데 어른이 되기전에 죽는다는 점이나와서 이름을 장수돌이 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어릴적 특기는 바로 제기 오래 차기로 집에서 부터 학교까지 한번도 제기를 안 떨어 트리고 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릴적 어머니는 의사가 되기를 바라셨고 아버지는 장사를 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이호왕 선생님은 의사를 선택하셨습니다. 하지만 6.25전쟁으로 가족을 잃어 버려 부모님은 이호왕 선생님이 의사가 되는 것을 못 보셨습니다.
이호왕 선생님은 28살에 돈을 받고 공부하는 학생으로 뽑여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셨습니다. 선생님은 영어를 할 줄 몰라서 수업이 끝나면 친구의 공책을 빌려서 배끼고 해석기에 돌려 가면서 모조리 외울 정도로 공부에 대한 의지가 강하셨다고 합니다. 이런 애기를 들으면 조금만 힘들면 포기하고자는 하는 제 마음이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어느날 교수님이 이호왕 선생님에게 일본 뇌염 바이러스를 연구하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에 일본뇌염이 크게 번지고 있으니 한국을 위해서도 좋을것이라구요. 하지만 선생님은 바이러스가 뭔지도 잘 모르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연구한 끝에 선생님은 박사가 되어 한국에 돌아오셨고 학생들을 가르쳤지만 연구를 더 하고 싶으셨다고 합니다. 일본 뇌염 연구를 계속 하던 도중 일본에서 뇌염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이 충격을 받으셨지만 곧 많은 사람들으 살릴수 있으니 기쁜 일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한국과 중국,러시아에서 많이 일어나는 유행성 출혈열(신증후군 출혈열)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유행성 출혈열은 군인들이 많이 걸리는 병으로 일년에 수천명이 걸리고 수백명이 죽는 병이였습니다. 이 병에 걸리면 열이 펄펄나고 배와 머리가 아프고 핏줄이 터져 몸에 빨간 반점이 돋습니다. 또한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다가 결국 오줌을 눌 수 없게 됩니다. 그러다 정신을 잃고 죽기도 하는 병이지만 왜 걸리는지 아무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이호왕 선생님은 결국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한 결과 생쥐의 페에서 유행성출혈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황금색으로 빛나며 현미경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의 이름을 한탄바이러스라고 붙이셨는데 그 이유는 한탄강 근처 들판에서 발견한 생쥐에서 나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이름은 최초로 우리나라의 강의 이름이 붙은 바이러스입니다.
이 책을 읽고 꾸준히 무언가를 하면 결과는 언젠가 같이 오게 되어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노력하는게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끈기 있게하여 꼭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이상 허동혁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7.08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한 이호왕 선생님에 대해 많은 걸 조사하고, 또 이호왕 선생님에 대해 동혁 친구의 생각까지 잘 정리해 주었어요. 꾸준히 무언가를 노력하면 언젠가 결과가 온다는 교훈을 얻었다는 문장이 특히 와닿네요.
유익한 글이었어요
이호왕 선생님과 한탄바이러스에 대해 얕게 알고 있었는데 동혁 기자님 덕분에 바이러스를 발견한 배경과 과정, 이호왕 선생님의 노력까지 깊게 알게 되었어요.
동혁기자님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과학기술자가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