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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소아 과학의 홍창의 박사님
안녕하세요, 이윤슬 기자입니다.
오늘은 홍창의 박사님에 대해 기사를 쓰려고 합니다.
이 기사를 통해 여러분이 홍창의 박사님에 대해 잘 아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홍창의 박사님께서는 1923년 황해 황주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홍창의 박사님의 대학 생활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참 힘드셨다고 합니다.
박사님께서는 반은 일본 교토대에서, 그리고 또 반은 서울대에서 보내셨죠.
여러분 모두 일본이 옛날에 우리 대한민국을 식민지로 삼으셨다는 것을 아시죠?
홍창의 박사님 시절에는 당시 우리나라가 해방이 됬음에도 불구하고 정치, 사회적인 혼란으로 대학생활이 힘든 때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사님께서는 매우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생존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여기며, 묵묵히 견뎌내셨다고 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에 어떻게 행동하셨을 것 같나요?
그렇게 박사님께서는 1947년에 서울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시고, 서울대 병원에서 의사로 활동하시며 의학교육 발전에 힘쓰셨습니다.
그러다 1955년 교환교수 프로그램은 통해 박사님께서는 연수를 가게 됩니다.
그렇게 박사님께서는 미네소타대학 소아과에서 연수하여 소아혈액과 소아심장질환 진단법 연구를 수행하셨습니다.
그리고 국내최초로 소아백혈환자를 치료하셨고, 심도자법을 시행하여 소아심장질환 진단의 발전을 이끄셨습니다.
(심도자법이란?- 사람의 심장에 가느다란 줄인 도자를 넣어서 혈액의 압력과 산소 포화도를 측정해 심장병을 진단하는 기술)
또한 박사님꼐서는 국내 어린이들에게 가장 흔한 기형질환인 선천성심장병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박사님은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게 되셨죠.
그리고 여러 책들을 퍼내셨기 때문에, 아직도 소아과 진료 지침서와 소아과 교과서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후로도 박사님꼐서는 소아과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여러 논문을 통해 소아과 잔료 영역 전체에 걸친 발전에 크게 공헌하셨습니다.
또 박사님께서는 가정의제도의 필요성을 느끼시고, 교수님들의 반대에 불구하고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에 가정의학과를 설립하는 데 성공하셨죠.
또한 어린이 병원을 최초로 만드셨습니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을 따로 전문 진료하는 소아병동을 개설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사님의 멋진 말씀 한 마디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세상이 아프면 의사도 아파야 한다."
저는 홍창의 박사님의 이 말 한마디가 마음에 울리는 것 같습니다.
(보너스 - 이 말씀을 통해 박사님께서는 자신의 지론에 따라 1987년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던 의사들이 결성한 인도주의실천의사협회의 초대 이사장을 맡으시고, 박사님께 주어진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셨다고 합니다. )
소아과학에 힘쓰셨던 홍창의 박사님, 누구보다 어린이들을 많이 사랑해주셨습니다.
박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기사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이윤슬 기자였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8.01
어린이병원을 처음 만드신 분이시기도 하군요. 홍창의 박사님에 대한 소개도 잘 봤어요. 과학자 챌린지에 소개되는 대부분의 분들이 역사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뜻을 굽히지 않으신 분들이라는 걸 보게 됩니다. 또 자신의 지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돕는 일에 사용하셨다는 걸 알게 되네요. 윤슬 친구의 홍창의 박사님 글도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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