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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한타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백신을 개발 한 이호왕 박사님
(사진출처 : 새싹 인물전 이호왕/비룡소)
안녕하세요. 서원식 기자입니다.
오늘은 한탄바이러스를 발견 한, 이호왕 박사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950년대 남한이 북한과 전쟁이 일어났을 때였습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때는 우리보다 훨씬 먼저 탄생된 바이러스, 세균들이 있었습니다.
이호왕 박사님은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병원 수련을 하던 중에 전쟁으로 다친 사람보다 전염병으로 찾아 온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보고 전염병 공부를 하기로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전염병을 잘 치료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세균, 바이러스처럼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에 대해 공부와 연구를 하였습니다.
1958년 이호왕 박사님은 세계 최초로 뇌염 바이러스를 기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호왕 박사님은 일본 뇌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하지만 1966년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일본 뇌염 백신을 개발했습니다.
오랜 시간 공들인 일본 뇌염 백신 연구를 포기해야 했지만, 이제 더는 일본 뇌염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없어진다는 기쁜 소식이었다고 합니다.
그 때즘에 우리나라에 발생된 바이러스는 많았습니다.
티푸스,장티푸스,말라리아,콜레라,매독,임질 등 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독한 바이러스는 유행성 출혈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였습니다.
유행성 출혈열에 걸리면 눈이 출혈되고
몸이 뜨거워지며 온몸에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수 년동안 연구하는 동안 동료 연구원들이 감염되고 온갖 어려움에도 이호왕 박사님과 연구원님들은 열심히 연구하였습니다.
연구 노력 끝에 마침내 1976년, 등줄쥐 폐에서 바이러스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호왕 박사님은 유행성 출혈열 바이러스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것은 그동안 함께 연구한 동료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한탄강 상류에 있는 등줄쥐에서 바이러스를 발견한 데서 딴 이름으로
'한탄 바이러스'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후 유행성 출혈열의 예방약인 백신을 만들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질병의 원인을 밝히고, 백신까지 만든 과학자는 전 세계에서 이호왕 박사님이 처음이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매년, 전 세계에 수만 명의 유행성출혈열 환자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유행성 출혈열로 죽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호왕 박사님이 만든 백신 덕분입니다.
이호왕 박사님은 많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분이 였습니다.
연구에 실패를 거듭해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바이러스는 아주 오래전 지구에 생겼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존재를 발견한건 130여년 전입니다.
최근에 전세계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서웠습니다.
어디서나 마스크를 써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학원에 가지 못했고 친구들과 만나지 못하고 코로나에 걸린 사람과 접촉하면 검사해야하고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일 등 두려웠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를 직접 연구하고 치료제와 백신을 연구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을 위해 바이러스를 무서워하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끈기로 연구를 하는 의사선생님과 연구원님들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과학기술자 기사 쓰기 챌린지를 통해,
과학 연구자님들의 관련 책들을 보면서 공통점으로 배운 것은
자신의 성공 보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따뜻한 마음이였습니다.
연구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기위해 실패도 두려워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배웠습니다.
저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어떤 일이든 쉽게 포지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서원식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읽은 책 : 새싹인물전 이호왕/비룡소, 지구를 들었다 놨다 세균바이러스/다산어린이, 바이러스와 맞서 싸운 위대한 영웅들/엠앤키즈)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8.01
지난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더믹을 겪으며 우리 모두 바이러스가 얼마나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지 모두 경험했지요. 오늘 원식 친구도 이호왕 박사님에 대한 글을 쓰면서 비슷한 생각을 한 것 같아요. 이호왕 박사님의 업적을 정리한 후 자신의 생각을 경험과 함께 정리한 부분이 특히 좋았습니다.
제목글에 [한타바이러스->한탄바이러스] 오타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