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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해리포터20 ② 퀴디치 - 우리도 퀴디치를 즐길 수 있을까?
우리 인간 세계의 축구와도 같은 마법사 세계의 대중 스포츠, 퀴디치! 해리포터 이야기 속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요. 과연 이 퀴디치는 무엇일까요?
퀴디치는 두 팀이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며 공을 골대에 넣어 득점하는 경기입니다. 이 경기에서는 사용되는 공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의 종류로는 골대에 골을 넣을 때 사용되는 퀘이플, 상대방을 위협할 때 쓰이는 블러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골든 스니치가 있습니다. 골든 스니치는 작은 금색 공으로 경기장 여기저기를 날아다닙니다. 만약 누군가가 골든 스니치를 잡는다면 잡은 사람이 속해있는 팀이 150점을 획득하고 경기는 끝납니다. 퀘이플을 한 번 골대에 넣을 때 10점을 획득하니 150점은 엄청난 점수입니다.
경기에서 사용되는 공을 안다면 그 다음으로 포지션을 알아야 합니다. 축구에도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가 있듯이 퀴디치에도 포지션이 있습니다. 먼저, 파수꾼은 골키퍼 역할을 합니다. 3개의 고리모양 골대 앞에서 어떤 방법이든 사용해서 골대로 던져진 퀘이플을 막습니다. 총 7명의 팀원들 중 1명이 맡습니다.
다음으로, 추격꾼입니다. 추격꾼은 퀘이플을 가지고 골대에 넣어 득점을 하는 일을 합니다. 퀴디치는 득점을 많이 해야 승리하므로 추격꾼은 7명 중 3명의 팀원이 맡습니다.
이번엔 몰이꾼입니다. 몰이꾼은 야구방망이와 비슷한 물체를 들고 공격적인 성향의 블러저를 쳐냅니다. 블러저를 쳐서 우리 팀원을 공격으로부터 구해내거나 다른 팀원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7명 중 2명이 맡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수색꾼입니다. 수색꾼은 골든 스니치를 잡는 역할을 합니다. 이야기 속에서 해리포터가 맡았던 포지션이기도 하죠. 7명 중 1명이 맡습니다.
퀴디치는 한 경기장 내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벌어지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우리 머글 세계(마법을 쓰지 못하는 보통 인간 세계)에서도 드론, 호버보드, 제트 팩 등을 이용한다면 충분히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과학의 발전으로 우리도 퀴디치 월드컵을 열게 되기를 바라며, 이상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포터모어, 야후 이미지)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8.17
해리포터에 대한 두 번째 특집 기사로군요. 반가워요! 퀴디치는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인 것 같아요. 줄거리상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제목에 혜윤 기자의 의견이 들어가는 것이 좋아요. 소재만 적은 ‘퀴디치’보다는 ‘우리도 퀴디치를 즐길 수 있을까?’가 독자들의 호기심을 끌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장에서 다듬은 부분은 줄을 그었고, 그 외에 크게 손 볼 부분은 없었어요. 다음 해리포터 기사를 기다릴게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