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네덜란드 여행기 3 (암스테르담 인근 교외 지역)
아침에 6시 좀 지나 일어났다. 어제 피곤해서 9시쯤 잤는데 푹 자고 일어난 것 같다. 오늘은 암스테르담 교외 지역에 갈 예정이다. 잔세스칸스, 알크마르, 하르성에 가려고 한다. 먼저 잔세스칸스 도착, 풍차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과거 바람을 이용해서 그 에너지로 공장을 가동해서 빵가루도 빻고 물감 염료도 만들고 종이도 만드는 것을 둘러보았다. 네덜란드 사람은 안좋은 자연환경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는 것을 들었는데 우리나라랑 비슷한 부분이 많은
느낌이었다. 네덜란드의 25%가 간척지라고 하는데 매우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군데군데 내가 좋아하는 염소, 양, 새, 물고기들이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 때 본 동물들은 지사탐에도 올릴 예정이다.
다음으로 Alkmaar 라는 곳으로 갔다. 치즈 경매를 매주 금요일마다 하는 근교 도시인데 네덜란드 각지에서 배로 치즈를 날라서 이 도시에서 무게도 재고 등급도 매기는 것이라고 한다. 치즈 파더라는 분이 가운을 입고 이 등급 매기는 일을 한다. 여러 전통 상점도 보고 기념품도 사고 해서 축제 같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Haar성이라는 곳에 가서 과거 네덜란드 성을 구경했다.
둘째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8.27
둘째날은 수도인 암스테르담의 외곽 지역으로 갔군요. 일기 같은 글이라 편안한 느낌을 주지만, 네덜란드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들이 이 글만 읽고는 잘 여행한 곳에 대해 알기는 좀 부족해 보여요. 혼자 읽는 글이라면 전혀 문제되지 않지만, 친구들에게 네덜란드에 대해 소개하는 글이라면 좀 더 친절하게 소개해 주면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