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옥, 윤증고택에 가다!
이번 문화재 지킴이 현장 취재 활동은 지난 8월 26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윤증고택에서 있었습니다. 윤증고택은 우리 전통 한옥이 잘 보존돼 있고 후손들이 계속 살고 있어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우리 문화재 지킴이들은 고택의 작은 도서관에서 기사 작성법과 <어린이 과학동아> 앱에 포스팅하는 법을 배운 후, 본격적으로 윤증고택 취재 활동을 했습니다.
윤증고택을 둘러보면서 그곳에 사시는 13대 후손 할아버지께 윤증고택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한옥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남자와 여자가 따로 살았고, 아이 방, 아버지 방, 할아버지 방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교과서에서는 나오지 않는 내용이라서 더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집을 지을 때 많은 생각을 했고, 각 방의 이름도 모두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어린이과학동아> 10월 1일자에 나오니 많이 많이 봐주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8.30
안녕하세요. 열심히 썼지만, 기사치고는 내용이 다소 짧아요. 다음 내용들을 보완하면 보다 알찬 기사가 될 거예요. 우선, 문화재로써 가치가 높다고 했는데 어떤 면 때문인지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단순히 오래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 이상의 특별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지 등이요. 그리고 13세가 아니라 13대 후손이겠죠? 그분의 성함과 어떤 설명을 해주셨는지 구체적으로 적을 수 있었을 거예요. 예를 들어 각 방의 이름에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는데, 기사에서도 방 이름들을 나열하고 각 방의 뜻을 설명해줄 수 있었겠죠. 독자들도 같이 알 수 있도록 말이에요. ^^ 다음 기사를 쓸 때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다음 탐방 기사에서는 사진도 같이 부탁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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