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어린이기자단의 윤증 선생 고택 체험기
안녕하세요? 저는 어린이과학동아 기자인 이지호입니다. 저와 어린이 기자단은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오후 2:00경에 충남 논산시 소성면에 위치한 윤증 선생 고택에 다녀왔습니다. 이 고택은 윤증 선생의 제자들이 지은 집이지만, 윤증 선생님은 제자들과 외부 손님을 만날 때를 제외하고는 이곳에서 생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자단과 고택에 숨은 과학을 알아보기 위해서 먼저 대문간으로 갔습니다. 이 곳은 문 밑에 구멍을 뚫어서 사람의 발을 보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 다음 대청마루는 세 짝의 문이 모두 무늬가 좌우대칭으로 같아 신기했습니다. 이 무늬는 아주 두꺼운 나무를 반으로 잘라서 똑같은 무늬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 간 곳은 안채와 곳간채의 사이였습니다. 이 곳은 사실 평행해 보이지만 원근법을 고려해 앞으로 갈수록 두 건물의 사이가 점점 넓어졌습니다. 원근법까지 고려한 것이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마지막 사랑채 창문은 황금비율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풍경이 더 돋보일 수 있었습니다.
이 윤증 고택에서는 많은 과학적 비밀과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증 선생 13대 후손과 인터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언제 지어졌나요?
A. 1709년도에 지어졌습니다.
Q. 문이 왜 많나요?
A. 밝기와 난방을 위해서입니다.
Q. 살아가는데 불편한 점은 없나요?
A. 방음, 불, 수도시설 등이 불편합니다.
이것으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9.04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했는지 등 육하원칙에 따라 기사를 잘 시작하였어요. 윤증 고택의 기원에 대해서도요. 그런데 기사가 약간 짧은 편이예요. 사진도 넣고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했다면 보다 알찬 기사가 됐을 거예요.
우선 윤증 선생이 누군지 궁금해지네요. 윤증 선생 13대 후손인 현재 집주인의 이름도요. 다음 기사를 쓸 때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라도 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두 번째 문단에서는 여러 가지 특징을 나열했는데, 이지호 기자가 가장 신기했던 과학은 무엇인가요? 취재하면서 순간순간 느낀 점을 같이 적으면 훨씬 생생한 기사가 될 수 있어요. 참고해 주세요.
[어느 사람인지] → [어떤 사람인지], [무늬가 좌우대칭이 같아] → [무늬가 좌우대칭으로 같아]를 맞춤법에 맞게 고쳤어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