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보석 호프 다이아몬드와 흑연

2024.02.07

안녕하세요? 임소연 기자입니다. 오늘은 저주받은 보석 호프 다이아몬드에 대해 알아 볼 것인데요, 지금 바로 시작 해 보아요.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된 보석 중 가장 인기있는 보석은 바로'호프 다이아몬드'예요. 사파이어처럼 짙은 청색으로 보이지만, 강한 햇빝 아래에서는 붉은색을 띄는,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다이아몬드예요. 



보석을 지니고 다니면 닥쳐오는 불행



호프 다이아몬드는 인도에서 생겨난 보석이에요. 누가 처음 가지고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기록에 따르면 한 보석 상인이 입수하여 프랑스의 왕 루이 14세(1638~1715년) 에게 팔았어요. 안타깝게도 루이 14세는 건강이 나빠져 죽었고, 이 보석은 왕실의 보석이 되었어요. 그 후 호프 다이아몬드를 즐겨 착용하던 황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혁명이 한창이던 1793년에 루이 16세와 함께 처형당했어요. 이후에 이 보석은 다른왕실 보석과 함께 도난당해 한동안 사라졌어요. 



다시 나타난 보석과 계속돼는 불행



1830년, 런던의 한 경매장에서 호프 다이아몬드가 다시 세상에 나타났어요. 112케럿(16,8000)이었던 호프 다이아몬드는 세공을 통해 45케럿으로 작아진 상태였어요. 누군가 떳떳하지 못한 출처를 숨기려고 다듬은 듯 보였지요. 그런데 이 보석을 내놓은 보석상은 어느 날 말에서 떨어져 갑자기 세상을 떠났어요. 호프 다이아몬드는 런던에 하는 은행가 토마스 호프에게 팔렸어요. 지금도 그의 이름을 따 '호프' 다이아몬드라고 부르고 있지요. 호프는 이 보석을 가진 뒤 재산을 모두 날렸어요. 그의 후손들은 빚을 갚기 위해 이 보석을 팔았어요.



그 후 호프 다이아몬드는 보석상의 손을 거쳐 한 여성에게 팔렸어요. 이후에 여성의 자녀들은 모두 죽고, 남편은 제산을 날린 뒤 병원에서 죽었어요. 이 여성은 약물 중독으로 외롭게 죽었고요. 그 뒤에 이 보석은 한 사업가의 손에 들어갔어요. 그는 아내와의 이혼과 아들의 교통사고로 괴로워다가 정신이 이상해졌고, 결국 목숨을 잃었답니다. 보석은 돌고 돌아 유명한 보석상 해리 윈스턴이 갖게 돼었어요. 윈스턴은 호프 다이아몬드의 무시무시한 사연을 알게 되자,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기증했어요. 그래서인지 남은 인생을 평화롭게 지냈다고 해요.



 



연필심에 있는 흑연



 



연필 속 까만 광물



 



연필심의 주성분은 흑연이에요. 탄소(C)로만 구성된 단일 과물이지료. 흑연은 퇴적암이 변성 작용을 받았을 때 만들어져요. 모스 굳기 1~2로 아주 잘 긁히고 무르기 때문에 연필로 사용해요. 연필심을 만들 떄는 다른 화학물질을 넣어서 살짝 단단하게 만들어요. 혹시 들어보았나요? 영상에서 전자래인지에 흑연과 물을 섞어 1~2분간 돌리면 그 속에서 다이아몬드가 나오는 것을요. 그래서 광물인 것이예요. 흑연의 뜻은 검다 흑, 납 연 이라는 한자예요. 여기서 납 연이라는 한자는 쇠, 철 등을 말 하는 것이예요.   오늘은 여기까지 조사 해 보았습니다. 저주의 호프 다이아몬드를 설명할 때 너무 이야기 갔았을 것이예요. 기사인데 좀 아쉽고 죄송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흑연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더 빼곡하고 자세하게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안녕~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2.07

보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뭔가 안 좋은 일들이 자꾸 일어나서 저주 받은 보석이라는 별명이 생겼군요.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면서도 흥미로운 일화라 재밌게 봤어요. 그런데 그 뒤에 흑연 내용은 글의 내용과 좀 벗어난 내용인 것 같아서 흑연 내용은 빼고, 호프 다이아몬드 일화를 소개하면서 소연 친구가 하고 싶었던 말을 글 마지막에 정리하며 마치면 좀 더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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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감성이가 알면 좋아하겠군.


근데 제생각은 욕심때문에 싸움이 일어나 죽었을 가능성도 있어요^°^.

.ㅇ....

그런데 혹시 그 다이아몬드의 이상한 성분이 있고, 나머지는 그냥 우연..... 1분의 13만명이 죽는데....

역시 세상은 미스터리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