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훨씬 정확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

2024.02.12

안녕하세요 임지원 기자입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재미있게 보셨나요. 오늘은 우리나라를 슬프게 하기도 하고 기쁘게도 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어로 SAOT라고 하는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은 오심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2022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어 대회 시작 3분 만에 사용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승패를 좌우했지요. 실례로 호주전에서 설우영(울산 현대)의 어깨가 미세한 차이로 앞서 황희찬(울버햄튼)의 골이 취소 됐습니다.



또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등에서는 선을 그어 확인하는 기술도 있습니다.



이 기술의 대해 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술은 공 안에 센서가 1초에 500번 동안 공의 위치 그리고 경기장 위쪽에 있는 12개의 카메라로 몸의 29부위를 판독실에 전송하고 판독실은 그 데이터를 받습니다. 선수들은 카메라에 의해 초당 50번씩 몸의 위치가 찍힙니다. 이 데이터를 VAR심판이 그 데이터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조금 다르지만 VAR이라는 기술도 있습니다. 이 기술은 반칙과 오프사이드 등 다양한 범위를 다루지요.



이런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은 많은 관심 속에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템포 빠른 현대 축구에서 흐름을 끊는다는 이유도 있고 보는 흥미를 잃어 버린다는 이유도 있죠. 여러분은 이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20초만에'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어떻게 작동하나?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2.12

지난주까지 아시안컵 경기가 있어서 재밌게 축구경기를 본 친구들이 아마 많이 있을 거예요. 심판이 아무리 정확히 본다고 해도, 실수를 할 수 있고 너무 짧은 순간은 정확하게 가려내기가 어렵죠. 요즘 스포츠에서도 많은 기술이 발달해서 판정 문제로 억울한 팀이나 선수가 생길 일이 더 줄어들 것 같네요. 오늘 글에서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에 대해 잘 소개해 주었는데요. 글의 마지막에서 질문을 하고 끝냈는데, 글을 통해 지원 친구가 전달하고 싶었던 것을 마무리 문장으로 정리하며 마치면 좀 더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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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흥미롭네요!

설'영우'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