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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독특하고 험난한 등교길!
안녕하세요. 오수지 기자입니다. 좀 있으면 개학입니다. 여러분은 등교를 어떻게 하나요? 걸어 가나요? 아니면 버스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걸어가요. 가깝거든요.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험난하고 독특한 등교 길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캄보디아에 대야 등교 입니다. 캄보디아 시엠립에서는 아이들이 학교 갈 때 대야를 타고 강을 건너 학교에 간다고 합니다. 먼저 입고 있는 옷 하고 책을 비닐 봉지에 담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대야를 타고 강을 건넙니다. 노를 저어서 가거나 손으로 물살을 밀며 나갑니다. 도중에 대야에 차오르는 물을 컵으로 퍼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물에 잠겨서 빠질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인도네시아의 레박 마을에서는 부러진 다리를 매일 건넜다고 합니다. 조금만 방심해도 다리가 풀려서 빠질 것 같습니다.아이들은 학교 갈 때마다 이 다리를 건너 가야 하니 학교 가기 전부터 힘이 빠질 것 같네요.다행이도 이 사실이 알려지며 튼튼한 다리를 크라카타우 스틸에서 만들어주었다고합니다. 정말 다행이네요.^_^
출처: 네이버 블로그
콜롬비아의 레온네그로 마을에서는 케이블을 타고 등교 한다고 합니다. 저는 400m 의 높이에 길이 800m인 케이블을 타고 학교 갈 려면 차라리 학교를 안 갔을 것 같은 데 학교에 가는 아이들도 정말 대단하네요. 헉!
출처: 네이버 블로그
이번은 좀 독특합니다. 인도에 어느 마을에서는 나무뿌리 다리로 강을 건너서 학교에 도착 한다고 합니다. 나무뿌리 다리가 신비롭긴 하지만 뿌리로 만든 다리가 안전할지는 모르겠네요.
출처: 네이버
인도에 잔스키르에서는 일년에 딱 1번 학교에 간다고 합니다. 1~2월에 학교에 가는데 꽁꽁언 강을 지나 학교에 갑니다. 만약 얼음이 녹아 얼음물이 된다면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업고 갑니다. 헉!
출처 네이버
마지막 등교 길은 모든 것을 종합한 종합 선물세트 입니다.
중국에 텐핑 마을에서는 3000m에 산을 넘고 절벽을 안전 장치 없이 가고 75도에 무한의 계단을 지나 장애물 까지 통과 해야 학교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등교 하는데 무려 3시간이 넘습니다!!!! 전 학교 가는데 5분 도 안 걸리는데......
자 오늘은 여러 마을의 등교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2.18
와... 학교 가는 길이 정말 무척 험난하네요. 우리나라의 경우 도시는 인구 밀도가 높기 때문에 초등학교가 많이 있어요. 멀리 차를 타고 가는 경우는 드문 편인데요. 이렇게 인구 밀도가 낮고, 또 개발이 잘 되지 않은 지역은 학생들의 등교길이 멀기도 하고 험난하기도 하네요. 모든 어린이들의 등교길이 안전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생긴 글이었어요. ^^ 기사 잘 봤어요!
너무 무서워요!
불쌍해요! 중국 텐핑 지역애들!!
와~ 이건 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