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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 전 고대 그리스의 놀라운 과학 기술 특별전을 다녀와서
지난 10월 5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2,500년전 고대 그리스 놀라운 과학기술전」에 다녀왔다. 고대 그리스 과학 특별전에는 우리가 아는 플라톤, 아르키메데스 등의 발명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고대 그리스 과학특별전은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고대 그리스 과학 발명품 70점을 2016.10.1.~2017.1.30.까지 전시한다. 그리스의 과학자 헤론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오토마타 등 다양하게 힘을 이동시키고 움직이게 하는 놀라운 발명품들을 만들었다. 전시가 되고 있는 사이언스큐브의 마지막에는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는데 전시물 70점 중 20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또 가기 전에 기념품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활동책을 미리 준비한다면, 다양한 퀴즈를 풀고 설명들을 읽으면서 더욱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지금의 펌프와 같은 원리인 헤론의 소방 펌프와 그림을 복사할 수 있는 펜터그래프, 물을 이용한 플라톤의 알람 시계 등을 직접 체험해 보았는데, 고대 그리스인들의 놀라운 과학기술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단순해 보이지만 아주 자세하게 만들어진 이 발명품들을 직접 체험해 보니 원리를 더 잘 알게 되었다. 「2,500년전 고대 그리스의 놀라운 과학기술전」을 보고 고대 그리스의 과학 발명품을 비롯하여 과거의 발명품에 대해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10.11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 전시예요. 70점 중에 20점이나 체험할 수 있다니 기대가 되요.
문장들을 전반적으로 잘 썼는데, 내용 면에서 몇 가지 보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과학 원리와 다양한 과학자를 소개했는데, 한두 가지만이라도 더 자세히 작성했으면 좋았을 거예요. 예를 들어 소방 펌프를 ‘지금의 펌프와 같은 원리’라고만 했는데, 그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이죠. 사실 지금의 펌프가 어떤 원리인지 잘 모르는 독자도 많을 것 같아요.
사진에서도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요. 간단한 사진 설명을 붙여 주면 독자들이 기사의 내용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다음 기사를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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