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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현장탐방: 환경토론동아리가 독도의 생태를 관찰하고 구경하다!-1>

이주연 기자

     지난 7월 2일부터 5일, 태장중학교 환경토론동아리의 토론부장 이주연을 필두로 5명의 부원들이 경기도청 주최, 영덕 청소년 해양센터 주관의 독도 현장탐방을 다녀왔다. 앞으로 하루 치 일정을 한 기사에, 즉 3박 4일 일정을 4개의 기사에 나누어 담아보려고 한다.

     우선 첫날은 경기 남부 지역 학교들이 수원시 화홍문 주차장에 모여 경상북도 영덕군의 해양센터로 출발했다. 오전 7시에 출발하여 약 5시간에 걸쳐 영덕 해양센터에 도착하였다.

(영덕 해양센터로 이동중인 태장중 환경토론동아리)

     도착 후에는 해양센터 안 수련원에 각자 짐을 풀고 세미나실에서 우천으로 변경된 일정 안내 및 선박안전교육도 진행 되었다. 해양센터에는 곳곳에 선박에 붙어있는 안전안내스티커와 똑같은 스티커가 붙어있어 그 스티커들을 찾으려 다녔다.  건물내에 있는 안전안내스티커를 찾아 따라 그리고 있는 태장중 학생들

     그 후에는 안전교육이 진행되었고, 그렇게 영덕에서의 첫날은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또 다른 소식은 원래 2일차에 울릉도에 입도할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인해 3일차에 울릉도를 입도하는 것으로 미뤄졌고, 2일차에는 경주로 역사탐방을 진행하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첫날을 마무리하며 해양센터 앞에서 중•고등학생 모두 함께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