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홍천에 있는 은행나무숲을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권유진 기자입니다. 저는 오늘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은행나무 숲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개인의 사유지(개인이 운영하는 곳)여서 10월 1일~10월 31일까지만 일반인에게 개방합니다.
이곳이 생겨난 유래를 들어보자면 이렇습니다. 어떤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많이 아파서 남편이 아내를 위해 은행나무를 심어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었습니다. 그런데 이 곳이 점점 유명해지면서 정원을 개방하여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오늘날의 은행나무 숲이 생겨난 것입니다. 이곳은 입장료를 받지 않아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럼 이제 사진과 함께 이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기울어져서 나오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단풍나무들로 시작합니다.
초입에는 이렇게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로 고랭지 채소들을 많이 팔고 위의 사진처럼 꿀을 파는 곳도 볼 수 있습니다.
츄러스를 파는 가게도 있어서 허기진 배를 채웠습니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입구에 이렇게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이런 은행나무가 2000그루 심겨 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숲에 들어오니 샛노란 은행나무가 정말 많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은행나무가 정말 많은데요, 사진으로만 보아도 아름다운데 실제로 보면 더욱더 아름답습니다.
이건 나무 밑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화질이 좋아 정말 예쁘지 않나요?
푸른 잔디 위에 은행나무가 쫘악 펼쳐진 풍경을 보고 잠시나마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이 나무는 유난히 잎이 많아 정말 풍성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노란색을 보니 눈이 정화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 아이는 제 동생인데요, 아버지가 사진 찍으시는 걸 제가 옆에서 따라 찍었습니다.
제 모습입니다. 사진이 별로 잘 나오지 않아서 뒤에 셀프카메라를 올렸습니다.
햇살에 비춰진 은행잎, 더욱 밝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바닥에 은행잎이 정말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벤치가 여기저기에 놓여있어 잠깐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빛깔은 동화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도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 부분이 하이라이트인데요. 멀리서 찍어서 화질이 좋지 않아 아쉽습니다.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은행나무가 옆에 많이 있고 사이로 걸어가는 산책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길을 직접 걸으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기 집이 한 채 있었습니다. 이쪽으로 가니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화장실 주변에 은행나무, 단풍나무, 소나무가 어우러져 알록달록한 빛깔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정말 화사하고 환상적이었습니다.
이건 제 셀카(셀프카메라) 인데요, 주변에 은행나무가 멋져서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은행나무도 있고요.
이 길을 따라 걸으니 물가가 나왔습니다. 여기 나온 분들은 우리 가족입니다.
자세히보니 물이 정말 맑아서 안에 있는 자갈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위의 것은 제가 이 길을 걸으며 직접 찍은 동영상입니다. 잡음이 많은 것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은행나무들을 마지막으로 코스모스 길을 걸었는데요, 외국산이라 잎이 매우 컸습니다.
10월이 가기 전에 이곳을 꼭 한번 놀러오시면 감탄하고 가실 것 같습니다. 이상 권유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10.21
사진이 정말 아름다워요! 기사를 읽어 내려가니 같이 산책로를 거닌 듯한 느낌이 들어요.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인 만큼 과학적인 내용을 약간 추가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은행나무의 생태나 낙엽이 지는 원리, 은행은 왜 냄새가 나는지 등 여러 가지 주제가 가능해요.
컴퓨터에서 기사를 작성하면 사진을 똑바로 세울 수 있어요. 다음 기사를 쓸 때 참고해 주세요. ^^
수정한 부분은 줄을 그어 표시했으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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