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우주 산업

2024.08.15

안녕하세요.

우주기자단을 하고 있는 지서수 기자 입니다.

 저희는 8월 13일 화요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에 방문하였습니다.

저희는 그곳에서 임현상 차장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각자 자리를 잡고 임현상 차장님께서 어떤 영상을 틀어 주셨습니다. 그 영상은 각 나라가 1957~2024년 까지 쏘아올린

인공위성 갯수를 나타내는 것 이었습니다. 그 영상을 보니 러시아가 3000여 개, 미국이 2000여 개를 쏘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가 쏜 인공위성은 단 두개 였습니다. 그걸보고 저는 실망했습니다. 러시아보다 2998개가 적다니.





 임현상 차장님 께서는 우리 나라가 아직 우주 산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우리 나라의 우주산업 예산을 보여 주셨습니다. 또한번 저는 실망했습니다. 일본 4.2조원, 미국 68.2조원.

그런데 우리 나라는 고작 0.9조원 이었습니다. 신라면 1년 매출이 4조원인데 신라면 일년 매출보다 적다니... ... .

이렇게 적은 예산으로 누리호를 발사하다니 우리 나라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발사 비용 7000만원)

(임현상 차장님께서는 정부의 지원이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우주복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나사가 만든 우주복은 12000000$입니다. 나사는 우주복에서 안전을 중요시 했습니다.

그래서 전혀 쓸모가 없는 것도 많았죠. 그러나 이번 스페이스 엑스에서 만든 우주복은 디자인을 중요시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훨씬 가벼워 보입니다.

 다른 나라의 우주 산업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특히 영국에 대해서 말입니다.

영국은 인공위성을 잘 만들지만 로켓이 없어 미국에게 도움을 많이 청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잘 해주지 않고 해준다 해도 비용을 많이 받고 해줍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내년 11월 이면 새로운 로켓이 발사 된다는 것 입니다.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지서수 기자 였습니다.

    갑사합니다. :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8.17

서수 친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다녀왔군요. 우리나라의 우주 산업의 현실에 대해 직접 연구하시는 분의 강의를 들으며 많은 걸 알고 돌아온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우주 산업은 러시아나 미국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지만, 적은 예산으로도 이만큼의 자국의 기술로 나로호를 발사할 수 있다는 데에는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서수 친구가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잘 표현해 준 글이었어요. 다만, 글에서 조금 궁금한 점들이 있었는데요. 내년 11월에 새로운 로켓이 발사된다는데 어떤 로켓이 발사되는지 조금 더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우주복도 우리나라에서 만든 우주복과 NASA의 우주복을 비교하며 장단점을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해 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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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유익한 기사네요! 부럽습니다 ㅠ 누리호 4차 발사 기대해 봅니다!


+ 누리호 한 번 발사 비용이 7000만원은 아니고 스엑의 팰컨9 한번 발사 비용이 약 60,000,000$(약 7~800억)이니 누리호도 700억 정도로 예상됩니다..

제 오래된 기억을 되살려서 적은거라 정확하지 않아요ㅠ 6만달러였나 2천만달러였나...

그래도 몇십억은 할거 같네요

기사 잘 봤습니다! 다음 기사도 기대할게요!

저는 못가서 아쉬웠는데 강의를  들어서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