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보령 현장 미션 - 이소연 박사님의 강의를 들은 후 기사를 작성하라!

2024.08.18

안녕하세요? 이서진 기자입니다.



저는 어린이 우주기자단 “8번째 보령 현장 미션 – 이소연 박사님의 강의를 들은 후 기사를 작성하라!”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8월 1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1시부터 3시까지 상상홀에서 열렸는데요. 제가 보고 듣고 느낌 점을 지금부터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맨 처음에는 보령 제약회사에서 나온 대표이사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대표이사님의 강연에는 흥미로운 점들이 많았는데요. 가장 먼저 우리 나라가 다른 나라들 보다 세계 지도를 빠르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라는 것인데, 다른 나라보다 100년이나 앞서서 만들어진 지도입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로 예전부터 진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민족성으로 우리나라는 우주로 진출하려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보령은 우주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양성하기 위해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력하여 휴먼 인 스페이스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도 들었는데, 옛날 유럽 국가들은 다른 나라들을 탐방하기 위해서 배를 만들어 여정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에서 일어나는 질병들 때문에 항해를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국은 레몬이 병을 치료하는 것을 알아내어 전 세계 60%의 레몬을 구입한 뒤 더 안전하게 항해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 병은 비타민 C 부족에 의한 병으로 그 당시 사람들은 병명은 몰랐지만 레몬을 치료약으로 사용하여 영국은 당시 세계 강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령은 사람에 도움이 되는 약을 만드는데 열심히 만들고, 미래에 우주에서도 복용할 수 있는 약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령제약의 겔포스 광고에 우주인이 나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이소연 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소연 박사님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으로서 전세계 475번째로 우주에서 하는 과학 연구를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주선 소유스를 타고 11일간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18가지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이소연 박사님은 3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우주인이 되었습니다. 원래 이소연 박사님은 참가에 의의를 두고 참가를 했었는데 30명 안에 들게 되자 부모님과 대학 교수님들은 “공부는 대체 언제 하려고 하냐”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소연 박사님은 만약 자기가 떨어지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는데, 그 후 10명 안에 들게 되자 부모님과 대학 교수님들이 응원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결국 이소연 박사님은 우주선을 타고 우주 위로 올라갔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ISS)는 초속 8km로 움직여서 특수한 카메라를 빼고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소연 박사님은 개인적인 사진은 찍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주정거장에 가면 우주 멀미를 느끼게 되는데, 우주선에서는 내릴 수가 없기 때문에 계속 멀미가 난다고 합니다. 멀미가 나면 식욕이 부진하게 되는데 나중에는 익숙해진다고 합니다. 우주에서는 멀미도 나고 힘들기 때문에 우주식품인 특수한 라면이 그렇게 맛있어 진다고 합니다. 박사님은 우주에서 초파리 6천마리를 연구하고, 식물도 연구했다고 합니다.



이소연 박사님은 명언을 남기셨는데 “만약 제가 가난한 나라에 태어났다면 우주인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우주로 가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아 참! 다양한 굿즈도 선물을 받았습니다. 휴먼 인 스페이스가 그려진 티셔츠, 키링, 수첩, 이소연 연구원님이 쓴 책, 엽서, 스티커, 그리고 네임텍도 받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책에서만 보았던 이소연 박사님을 만나서 좋았고,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보령 대표이사님이 이야기 해주셨던 영국이 레몬 덕분에 강한 나라가 될 수 있던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우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뛰어난 우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서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8.19

서진 친구, 과천과학관에서 있었던 현장 취재 미션 후기를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강연의 내용, 그리고 서진 친구가 강연을 들으면서 기억에 남았던 것과 생각한 것들을 문장으로 깔끔하게 잘 정리해 주었네요. 적절한 사진 덕분에 현장에서 어떻게 강연이 이뤄졌는지 알 수 있었고, 두 분의 강연의 내용은 글을 통해 잘 알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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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님을 보고 오시다니.. 정말 좋았겠어요!


저도 너무 가고 싶었는데... 너무아쉽네요! 


기사도 잘 쓰셨네요!

우와, 한국 최초이자 현재 유일한 우주인이신 이소연 박사님을 만나셨다니, 복 받으셨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기사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 기사도 기대할게요~^^


굿즈가 정말 다양하네요~


이소연 박사님께서  3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우주인이 되셨다는게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