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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봉숭아! 물들여지는 원리
요즘 무더운 날씨 기자분들은 천연 네일 봉숭아를 물들여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두번 해보았습니다. 물들이는데 필요한 재료는 봉숭아 풀, 꽃 백반이나 소금이 필요 합니다. 이렇게 물들이면 손톱이 주홍색이 되는 데요, 왜 그런지 원리를 파해쳐 봅시다.
봉숭아에는 염료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요. 염색 할때 염자, 재료할 때 료자. 말 그대로 염색하는 재료죠! 하지만 봉숭아는 매염 염로로 곁에 염색을 도와주는 백반이나 소금이 같이 있어줘야지 염색이 진하고 뚜렷하게 되요.
그럼 봉숭아 종류 중에 하얀 꽃, 연보라꽃들이 있는데요, 왜 그런 꽃들로 해도 염색된 색깔이 주홍색일까요? 왜냐하면 그런 꽃도 풀도 줄기도 매염 염료를 가지고 있어서 염색이 조홍색으로 됩니다. 그래서 풀만으로 해도 염색이 된다는 사실!
출처 꽃일녀의 산책길 한컷 봉숭아 14번째 사진
이렇게 원리만 알면 허전 하니 유래도 알아 봅시다!
남녀노소 누구나 봉숭아를 물들였었어요. 이렇게 붉게 손톱을 물들이면 병마들도 무서워 달아난다고 믿어 물들였다고 합니다.
올해 철지나면 없을 봉숭아 속아보는셈 한번 치고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강재인 기자였습니다.
감사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8.20
어렸을 때 여름이면 봉숭아 꽃잎과 잎을 따가다 손톱에 물을 들였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손톱에 꾸미는 스티커나 다른 네일 꾸미기가 많아서 어린이 친구들이 잘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재인 친구의 글 덕분에 많은 친구들이 봉숭아 꽃과 잎으로 손톱에 물을 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 같네요. 유심히 길을 지나다보면 아마 봉숭아 꽃과 잎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부모님과 함께 봉숭아 꽃과 잎을 준비해서 가족과 손톱을 물들여 봐도 좋은 여름 추억이 될 것 같네요. ^^
전 아직 봉숭아꽃으로 손톱을 물들여 본 적이 없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봉숭아 꽃으로 손톱을 물들이는 것이 신기했는데 잘 설명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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