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의 대한 모든 것 -2탄

2024.08.28

제가 저번까지는 NASA의 아폴로 프로젝트까지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NASA가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진행 프로젝트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NASA는 아폴로 프로젝트 성공의 만족하지 않고 더 큰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미국은 우주로 가기 위한 비용이 걱정이었습니다. 우주선을 한번 발사하기 위해서는 1조 9,800억 원에서 2조 1,120억 원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기에 미국 행정부 입장에서는 부담이었습니다.



로켓을 10번을 쏘면 21조 1,200억이 들고 100번을 쏘면 211조 2000억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약 1,100조 원인 미국 행정부 예산의 20%가 로켓 발사에 쓰이니 부담이 되었습니다.



1980년은 소련과 냉전중이라서 군비가 많이 필요한데다 우주 경쟁까지 벌이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당시 미국대통령인 닉슨대통령은 재사용 할수있는 발사체를 개발하라고 NASA에 지시하면서



미국 우주 역사를 바꾼(?)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미국은 최초의 우주왕복선의 모양을 한 비행물체인 엔터프라이즈를 개발시작 4년만인 1976년에 만들어는데요.



원래 이름은 헌법의 영문인 컨스티튜션[Constitution]이라고 붙이려 했으나, 



당시 최고의 공상과학 시리즈물인 스타트랙의 인기에 힘입어 그의 팬들 성화로 인해, 



스타트랙 내 사령함선 이름인 엔터프라이즈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엔터 프라이즈는 시험용이라서 대기권내에서의 활공과 착륙시험만 하고 페기되었다고 합니다.



 



마침내.. 5년후인 1981년 4월 12일에 콜럼비아(Columbia)가 최초로 발사되고 발사에 성공해서



미국의 주왕복선 프로젝트는 성공하면서 챌린저(Challenger), 디스커버리(Discovery), 애틀랜티스(Atlantis), 그리고 엔데버(Endeavour)등의 우주왕복선이 개발되고 성공적으로 발사됩니다.



출처:위키백과



 



하지만 콜럼비아호와 챌린저호는 공중에서 폭발사고를 당하기도 했습니다.(다음기사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우주왕복선의 개발 성공후 NASA는 우주에서의 좀더 안정적인 탐사을 위해서



국제우주정거장(지금의 ISS)를 건설과 허블우주망원경을 발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출처:동아사이언스



 



우주정거장을 짓기 위해서는 건축 자재를 우주로 올리는 것이 문제 인데요.



 



자재 한번 쏘기위해서 로켓을 쏠려면 우주선을 발사해야 하는데 발사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재사용이 안되서 비효율적 이었는데요.



 



이문제는 미국의 우주왕복선으로 간단히 해결되면서 우주왕복선은 135회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수행 과정에서 첼린저(1986년)와 컬럼비아(2003년) 사고가 발생해서 위험한 임무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고들을 거처가면서 ISS는 2000년부터 주요 시설들이 완공되어서



인류가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듈이 추가되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또한 허블 우주 망원경은 1990년에 발사되어서



출처: 동아 사이언스



 



우주의 깊은 곳을 관찰하며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크게 넓혀서 우주에 대한 지식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NASA는 이렇게 완성된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바탕으로 전 기사에서 설명해드렸던 화성탐사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동아사이언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Artemis Project)는 1972년 이후로 아무도 가지않은 달에 NASA가 주도하고 유럽 우주국(E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캐나다 우주국(CSA)과 우리나라도  참여하는 국제적인 프로젝트입니다.



 



2020년대에 인간을 다시 달에 보내고, 장기적으로는 화성 탐사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특히 지속 가능한 달 탐사와 우주 개발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이 프로젝트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우주인과 유색 인종 우주인을 달에 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2025년 후에는 아무도 가지 못한 달의 남극 에도 사람을 보내고 달에 착륙기지 까지



 



건설할 것 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NASA의 방대한 역사를 요약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주지훈 기자 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8.31

구 소련과 미국의 경쟁구도였던 우주 개발에 있어서 어떻게 NASA가 좀 더 선두하며 세계 우주 개발의 상징과 같은 존재가 되었는지 이 글을 읽어보니 그 과정을 알 수 있네요. 앞으로는 NASA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우주 연구를 하기 때문에 독보적으로 앞선 모습은 아니지 않을까 예상하는데요. 지금까지 NASA가 했던 많은 우주 연구들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글이라 알게된 점이 많았습니다. 기사를 위해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공부한 것이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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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기사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2탄을 기다려 왔는데 정말 재밌게 쓰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