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밤하늘의 하늘을 보면 수많은 천체가 떠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밤하늘을 보며 생각합니다."저 별은 뭘까? 저 별엔 뭐가 있을까?" 우리는 이 궁금증에 대해 알려주는 곳에 가봤습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KVN 연세 전파망원경인데요, KVN은 Korean VLBI Network의 약자입니다. 여기서 VLBI란 초장기선 전파 간섭계라 는 뜻입니다. 한국에는 총 4개의 전파망원경이 있는데, 이 전파망원경을 하나의 큰 전파망원경처럼 작용하도록 만든 것이 KVN입니다. 제가 방문한 연세 전파망원경은 KVN의 일부인 것이죠.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전파망원경은 말 그대로 전파를 이용한 망원경입니다. 전파는 대기의 영향을 받지 않아 가시광선을 사용하는 천체망원경 보다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적외선 같은 다른 빛은 사용하지 않을까요? 이유는 바로 대기에 있습니다. 다른 빛은 대기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러면 이 KVN은 어떤 연구를 진행하고 있을까요? KVN은 블랙홀과 죽은 별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irrelevant, private 

망원경은 구경이 크면 더 잘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구경이 21m나 되는 연세 전파망원경 보다 구경이 10cm밖에 안 되는 천체망원경이 100배나 잘 본다고 합니다. 하지만 KVN는 VLBI, 즉 초장기선 간섭계로 한반도 만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만들기 때문에 차이가 납니다. 

우주는 넓고 광활합니다. 우주는 아직 탐구해야 할 게 많습니다. 저는 KVN이 우주의 비밀 밝힐 거라 믿습니다.

KVN 연세 전파망원경 가동 영상

이상 차지환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