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기자단]HIS youth 중고등부 발표와 강연에 다녀오다

2024.09.03

안녕하세요? 우주 기자단 박시완 기자입니다.



2024년 8월 31일 저희 우주 기자단 30명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리는 HIS youth 중 고등부 발표와 강연 현장 미션에 참여하였습니다. HIS는 Humans In Space의 줄임말로, 보령에서 출범한 우주 헬스케어 사업이고, HIS youth는 우주 의학에 초점을 맞춰 개최되는 우주과학경진대회입니다. 돌아와서 저희 우주 기자단은 일단 발표와 강연을 하는 홀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앞 스크린을 보니 HIS와 관련된 영상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조금 기다리니 발표 안내를 하고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HIS youth 중•고등부 본선 진출자는 10팀이었습니다. 발표는 발표 3분, 질의응답 5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팀은 Team(팀 이름이 Team)이었는데요, 우주에서 씻을 수 있게 드라이 샴푸를 하이드로포빈이라는 특별한 재료로 만들어 향균성은 높이고 위험성은 낮추는 것에 대한 발표였습니다. 발표를 듣고 나니 발표를 한 중•고등부 형, 누나들이 대단함과 존경심이 느껴졌습니다. 2시간 정도의 발표가 끝난 후 잠쉬 쉬는 시간을 가진 후 바로 본 행사(강연 포함)가 시작되었습니다. 국민의례, 내빈 소개를 한 후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김정균 보령 대표이사님이 개회사를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강연이 이어졌는데요, 첫 번째로 과학쿠키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이효종님이 ISS(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연구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총 12개의 연구 주제들과 연구 방법들에 관해 강연해 주셨는데 이중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어 보였던 연구는 APEX-10이었습니다. 이 연구는 지구에서 식물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이 우주에서도 제 역할을 할지 실험하는 연구였습니다. 우주에서도 제 역할을 했다고 하니 우주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 강연은 안형준 국가정책 연구센터 센터장님이 '뉴페이스 시대. 우주강국 대한민국을 이끌 주역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해주셨습니다. 센터장님은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선발대회 선발과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1차로는 서류심사, 2차 마라톤, 3차 신체검사/필기시험, 4차 면접, 체력시험, 5번째 종합 우주인 평가로 이루어졌다고 강연해 주셨습니다. 우주인 선발 대회에서 최종 30명까지 갔지만 아깝게 떨어진 것이 아쉬웠다고 생각했습니다. 안형준 센터장님은 'KASA 노바가 되겠습니다!'라는 파이팅 넘치는 말을 남기고 강연을 마쳤습니다. 안형준 센터장님의 파이팅 넘치는 말처럼 대한민국 우주산업도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HIS youth 중•고등부 발표와 강연을 취재한 박시완 기자였습니다. 잘 쓰​지 못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9.05

시완 친구, HIS YOUTH 발표 강연 참가 후기 글 잘 봤어요. 10팀의 발표 중 인상적이었던 게 우주에서 씻는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발표한 내용이었군요. ^^이 부분은 조금 더 자세하게 보충 설명을 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형준 박사의 강연내용을 통해 기억나고 알게된 점을 잘 정리해 주었어요. 전반적으로 오늘의 글에서 조금 아쉬운 점은 시완 친구의 느낌이나 들었던 생각, 궁금한 것 등 자신의 생각을 조금 더 글에 표현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잘 쓰지 못한 글은 아니니, 다음 기사를 쓸 때 자신감을 갖고 시완 친구의 마음과 생각을 더 마음껏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목록보기

댓글 2

기사 잘 봤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