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어린이과학동아 인쇄소에 가다!
안녕하세요. 박연아입니다.
저는 9월 27일(금)에 어린이 과학동아 인쇄소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바로 가시죠!
저는 하교 후, 엄마 동생과 함께 차를 타고 북토리 공장으로 출발 했습니다. 공장에 도착하여 어과동 기자님과 북토리 직원 분을 따라 공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북토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식탁에 과자와 음료수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준비 된 간식을 먹고 공장 견학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인쇄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 해 주셨습니다.
인쇄란?
잉크를 사용하여 판면에 그려져 있는 글이나 그림 따위를 종이, 천 따위에 박아 냄.
프린터기와 인쇄소에 있는 인쇄기의 차이점
<크기 >프린터기는 몇 십 센티미터밖에 되지 않지만 인쇄기는 15m~25m 정도로 프린터기보다 몇 십, 몇 백배더 큽니다.
<인쇄 방법>프린터기는 잉크를 흘려 보내 듯 인쇄 하지만 인쇄기는 점을 찍어서 인쇄 합니다.
제본이란?
낱장으로 되어 있는 원고나 화고, 인쇄물, 백지 따위를 차례에 따라 실이나 철사로 매고 표지를 붙여 한 권의 책으로 꾸미는 일.
참고 링크
https://youtu.be/qNLeF6dkahY?si=XP6klQxXZXLKQnCC (어과동 인쇄소가 아닙니다.)
출처:Factory trip
또, 어린이과학동아의 표지가 왜 반짝거리는 지 알려주셨습니다.
(코팅으로 반짝거리는 어과동)
그 이유는 바로 표지에 얇은 코팅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인쇄 과정에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공장에서 인쇄하는 모습을 처음 보았는데, 실제로 이걸 볼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영상을 본 후 저희는 직원 분을 따라 이층에 있는 인쇄소로 갔습니다. 공장 안은 각 종 기계들의 소음으로 매우 시끄러웠습니다.
여러 인쇄기가 다 다른 표지를 인쇄 하고 다른 내지를 인쇄 하고 있었는데 한쪽에서는 어과동 20호 표지가 인쇄 되고 있었습니다.
표지를 검정색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그리고 모두를 합친 색 순으로 인쇄를 하고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인쇄를 하냐고 직원 분께 물으니 따로 따로 하지 않으면 다른 색을 만들기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2층에서 B1에 있는 제본하는 공장에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종이를 자르고 제본도 하고 있었습니다. 어과동 말고도 교과서나 문제집을 제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쪽에서는 얇은 코팅지로 코팅을 하고 있었고, 다른 쪽에서는 완성된 책들을 박스에 포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본의 종류'
1. 중철 제본
중철 제본은 철심을 중앙에 박아 내지와 표지를 엮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수의 페이지를 만들진 못하지만 가격적 혜택이 커 카탈로그에 많이 이용된답니다.
2. 무선 제본
무선 제본은 그 다음으로 흔히 쓰이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카탈로그가 아닌 일반 도서나 잡지등에서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초강력 접착제를 이용해 책을 엮는 데, 어과동도 무선 제본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3. 트윈링 제본
트윈링 제본은 흔히 노트를 엮을 때 사용합니다. 종이에 플라스틱이나 금속 두 개의 스프링을 끼우고 제본기로 연결하는 방법입니다.마감처리가 깔끔하고 펼침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크리스탈링 제본
마찬가지로 링을 활용하는 크리스탈링 제본은 하나의 링으로 연결되었다는 게 트윈링 제본과의 차이점입니다. 모든 구멍이 한개의 링으로 연결되어 있어 관리가 더 편합니다.
이렇게 견학을 마치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 와 직원 분께서 과자와 볼펜, 회사 그립톡과 만들기 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밖으로 나와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
이런 공장을 가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어과동 어린이 기자단으로 선발되어 공장을 가보니 매우 기뻤습니다.
한 달에 두 번씩 받아 보는 어과동이 이렇게 많은 과정을 거치고,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 진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책을 정말 소중히 보아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상으로 어과동 인쇄소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0.02
연아 친구, 인쇄소에 다녀왔군요. 책이 인쇄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곳이죠! 저도 처음 인쇄소에 갔을 때 신기하게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색깔이 어떻게 인쇄되는지, 또 요즘은 인쇄소도 첨단 기술이 도입되어서 빠르게 몇 만 권의 책도 몇 시간이면 찍을 수 있을 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책이 나오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했기 때문에 아마도 책을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될 것 같다니 고맙네요. 사진과 함께 인쇄소에서 배운 내용도 잘 정리해 주었고, 또 느낀 점도 잘 정리해 주었어요.
안녕하세요! 인쇄소 같이 갔었던 오연성이에요! 반가워요!
안녕. 인촌상에서 본 김도윤이야.
나도 안녕.
다음에 또 이런 기회있으면 같이 가자!
인쇄소도 다녀왔구나! 나도 가고싶었는데, 덕분에 글 읽고 궁금증이 해결됐어!
인쇄소에 다녀오셨군요! 잊지 못할 추억이 됐을 것 같아요!
꼭 얼굴을 가려야만 했나요... ㅠㅠ
초상권 때문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