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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완벽정리
양자역학은 분자, 원자, 기본입자 등 미시적인 계의 현상을 다루는 즉, 물리계의 아주 작은 입자들을 연구하는 물리학의 분야이다. 또는 아원자 입자 및 입자 집단을 다루는 현대 물리학의 기초 이론이다. '아무리 기이하고 터무니없는 사건이라 해도, 발생 확률이 0이 아닌 이상 반드시 일어난다'는 물리학적 아이디어에 기초한다.
양자역학의 양자는 물리량에 기본 단위가 있으며, 그 기본 단위에 정수배만 존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현대 물리학의 기초인 양자역학은 컴퓨터의 주요 부품인 반도체의 원리를 설명해 주고, "물질의 운동이 본질적으로 비결정론적인가?" 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과학기술, 철학, 문학, 예술 등 다방면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 20세기 과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이론으로 평가된다.
양자역학이라는 용어는 독일의 물리학자 막스 보론이 처음 제시했다. 독일어 'Quantenmechanik'이 영어 'Quantum mechanics'로 번역되었고 일본에서 이를‘료오시리키가쿠’라 번역했는데 이것이 한국에 그대로 들어와 ‘양자역학'이라 부르게 되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0.30
양자역학이란 말은 한 번쯤은 들어보았지만, 이게 뭐냐고 물어본다면 어른들도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꽤 어려운 과학의 개념인데요. 초등학생 친구들이 이해하기에는 더 쉽지 않은 개념인 것 같습니다. 다만, 과학에서 양자역학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과학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라면 책에서 양자역학이라는 말을 종종 들어봤을 거에요. 쉬운 개념은 아니지만, 오늘 시온 친구가 양자역학에 대한 소개를 글로 해 주었네요. 다만, 이 개념을 어린이들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좀 더 쉽게 설명할 수 있다면 훨씬 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기사가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