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책 챌린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밤의 교실'

2024.11.12

저는 제 인생 책 챌린지로 '밤의 교실' 을 소개합니다.



밤의 교실은 연필의 고향을 집필하신 김규아 작가님께서 쓰고 그리신 책으로, 만화 형식입니다. 



보통 만화는 코미디, 로맨스 등으로 표현하지만 감동을 주는 따뜻한 스토리가 전해져서 좋았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늑대를 좋아하는 주인공 '정우' 는 눈이 굉장히 좋지 않아 안경을 자주 바꿉니다. 그러하나 정우는 아빠로부터 "끝 없는 밤이 올 수도 있다" 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실명을 의미하죠.



하지만 언제나 빛이 있듯이 정우의 소중한 친구들과는 더욱 끈끈해져 가고 처음으로 송이라는 한 여자아이에게도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정우거 좋아하는 과목인 음악에 정우가 또 좋아하는 늑대인 늑대 선생님이 오게 됩니다.



늑대 선생님께서는 밤에 학교에 와서 합주 연습을 하는 밤의 교실을 진행합니다. 정우는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하죠.



그럼에도 정우는 끝 없는 밤을 무서워해 밤에 잠들기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그날 정우는 송이가 준 종이 늑대를 바라보며 좋아하는 것들을 머릿속에 새겨넣습니다.



시간이 되어 정우의 눈은 더욱 나빠지고, 늑대 선생님과도 이별하게 되지만 정우는 "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잘 기억해 놓는다면 끝 없는 밤도 덜 무서울거야" 라고 말하며 가족과 바다에 놀러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나요? 저는 이러한 이유로 '밤의 교실' 을 제 인생 책으로 소개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1.15

<밤의 교실>이란 책을 인생책으로 선택해 주었네요. 예림 친구가 소개한 책의 줄거리를 들으니 뭉클하기도 하고,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는데요. 만화 형식이라고 하니 부담이 없이 읽을 수 있겠다 생각도 들어요. 그림이 어떤지도 궁금하구요. 이 책에 대한 줄거리는 글에 잘 소개해 주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점을 조금 더 표현해 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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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그림 잘그리시는 작가님이네요

그림체가 너무 예뻐여.....

저도지금 이책 읽고있는데 반갑네요!

안녕하세요, 이예림 기자님!

<밤의 교실>이라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인생 책으로 소개해 주셨군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잘 기억해 놓는다면 끝없는 밤도 덜 무서울 거야."라는 구절이 인상 깊어요.

주인공 정우처럼 우리도 어렵거나 두려운 일 앞에서 무서워질 때면,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림 기자의 또 다른 인생 책도 궁금해요!

또 반가운 예림 기자의 기사를 기다릴게요~! :)



이거 그림체가 부드러워서 뭔가 힐링되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우와! 재밌겠네요 저도 꼭 읽어볼게요

<밤의 교실> 은 저희 학교 도서관에도 있는책인데요, 밤의 교실에 줄거리는 처음 알았는데 꽤 인상을 심어준 감동적인 책이었네요, 이 책에 정확한 내용도 보고 싶어 읽어보고 싶습니다! 

예림 기자님의 인생 책 <밤의 교실>의 줄거리,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정말 짧은 이야기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이네요.

코니도 기회가 된다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볼게요!

이 책을 시작으로 남은 챌린지 기간동안 예림 기자님이 더 많은 책을 소개해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을게요! 이후 기사에서는 예림 기자님의 구체적인 생각이나 느낀점도 더 많이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