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허벅지 뼈가 초등학생만한 털매머드 표본을 보다
[사진 1. 털매머드의 이빨 표본]
[사진 2. 털매머드의 피부와 털]
[사진 3. 털매머드의 상아]
[사진 4. 털매머드의 대퇴골 뼈]
[사진 5. 털매머드와 다른 코끼리 크기 비교]
11월 5일 저와 동생이 대전에 있는 천연기념물센터에 털매머드 표본을 보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알게된 사실이 정말 많습니다. 그 사실을 여러분께 얘기해 드리고자 기사를 씁니다.
먼저, 털매머드가 상아로 눈을 치워 먹이를 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털매머드가 정말 크다는 점입니다. 대퇴골(허벅지 뼈) 크기만 약 120cm입니다. 얼마나 클지 상상해 볼 수 있을까요? 초등 1학년인 제 동생과 털매머드의 허벅지 뼈가 크기가 똑같았답니다. 세 번째, 털매머드가 아프리카 코끼리나 아시아 코끼리보다 조금 더 클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상아만 털매머드가 더 길고, 꼬리나 귀는 아프리카 코끼리가 더 크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기사를 유익하게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11.09
털매머드가 눈을 치우며 먹이를 찾았군요. 정말 신기해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지만 분량이 다소 짧은 편이예요. 만약 각각의 특징에 대해 더 공부해서 자세히 적었다면 보다 알찬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혹은 천연기념물센터의 누구를 만나 어떤 설명을 들었고 무엇을 느꼈는지 적어도 좋아요.
제목을 “천연기념물센터 털매머드 전시관에 다녀오다”라고 해도 되지만 조금 더 재미있게 바꾸면 어떨까요? “허벅지 뼈가 초등학생만한 털매머드 표본을 보다”라고 지어 보았어요.
다음 문장은 너무 길어서 끊고 정리했어요. 기사에서는 되도록 문장들을 짧게 쓰는 것이 좋답니다. [세번째, 털매머드가 아프리카 코끼리나 아시아 코끼리보다 조금 더 클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겠지만 상아만 털매머드가 더 길고, 꼬리나 귀는 아프리카 코끼리가 더 크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 [세 번째, 털매머드가 아프리카 코끼리나 아시아 코끼리보다 조금 더 클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상아만 털매머드가 더 길고, 꼬리나 귀는 아프리카 코끼리가 더 크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대한 간단한 설명들을 잘 적었어요. 다음 기사에서도 멋진 사진과 생생한 설명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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