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책 챌린지] 시간을 건너는 집

2024.12.27

이 책의 제목은 "시간을 건너는 집"이다.



이야기는 8월부터 12월까지 흰운동화를 받은 아이들4명 이 '시간의 집'의 들러서 친해지는 이야기다.



일주일에 3번은 꼭 들러야하고 이집에서 살아도 상관없다. 12월이 끝나면 이 4명의 멤버들은 서로의 기억을 잊고



자신이 선택한 과거 또는 현재또는 미래로 간다. 이집은 들어가고 나가는문이 각각 아이들마다 다르다.



강남역에서 운동화를 산 강남에 사는 강민,왕따를 당하는 부모님이 준 운동화를 받은 자영.



엄마가 준 운동화를 받은 중학생 비행청소년 이수.엄마가 아파서 입원해 있는 선미까지.



이 넷은 각자의 사연을 떠안고 이 집에게 선택받는다. 자영이는 왕따를 이겨내는 슬픔을 견디고,



강민은 충분한 행복한 자신을 왜 선택받았는지 고민한다. 선미는 부모님을 살리려 노력하고,12월이 되면 현재가 아닌곳 으로가서



부모님을 살리려 다짐하지만, 그전에 부모님이 죽게되어 큰 슬픔에 빠진다.



이수는 왕따를 당해 맞고있는 자영이 도움을 청하자 연락을 받고 왕따의 대장을 호신용 칼로 찌른다. 다행히 죽진않고,



이수는 경찰에 잡혀 일주일의 3번이상가야하는 시간의집 규칙을 어겨서 현재 미래를 선택할 권리를 잃는다.



하지만 자영이 현재를 선택해 이수의 기억을 남겨주게 되고 그 이후를 살아가는 이야기다.



내가 읽었던 글책 중 더 긴장되고,재미있었던 이야기 같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2.28

<시간을 건너는 집>을 소개해 주었네요. 흰 운동화를 신은 아이들에게만 보이는 '시간의 집'이라는 설정이 흥미롭네요. 서로 형편과 환경이 다른 아이들이 시간을 과거, 현재,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 같은데요. 이 책의 줄거리 정도는 대략 시윤 친구의 글을 통해 짐작이 되는데, 시윤 친구가 이 책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는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 점이 조금 아쉽네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면 시윤 친구는 어디로 돌아가 보고 싶을까요? 또 이 책을 읽으면서 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책 속 주인공과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는지를 떠올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소개를 할 때 자신의 경험과 관련지어 생각을 해 보면 글을 쓰는 데에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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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인생책 챌린지인가요? 시간 여행을 한다니.. 재밌는 책 같아요!

저도 그 책 읽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