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찰력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2016.11.30

안녕하세요? 임소정 기자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우리 세상에 마찰력이라는 힘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안 해 보셨나요? 저는 오늘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찰력이 없어도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살 수 있을까? 인간이라는 동물은 생각하고 환경에 적응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많은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편리한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아닙니다.



 



마찰력이 없으면 글씨도 쓸 수 없습니다. 또한 바닥은 매우 미끄러울 것이며, 조금만 뛰어도 넘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목욕탕에 가서 때도 밀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제가 이 기사를 쓰기 위해 잡고 있는 테블릿 PC도 제 손안에 머무르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마찰력이 없을 때 좋은 점이 있습니다. 장롱이나 무거운 물체를 밀어서 옮길 때죠. 마찰력이 없을 때 물체를 밀어서 옮기면 쉽게 밀릴 것입니다. 여러분은 마찰력이 없으면 어떻게 될 것 같나요? 마찰력은 꼭 필요한 존재일까요? 저는 마찰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임소정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11.30

문뜩 든 생각을 기사로 발전시키다니 정말 멋져요. 관심이 있다면 일상 속에서도 다양한 과학 현상을 관찰할 수 있지요.

마찰력의 정의부터 설명하고 시작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그러면 조금 더 과학 기사스러워졌을 거예요. 사전적인 정의는 ‘접촉하고 있는 두 물체가 상대 운동을 하려고 하거나 상대 운동을 하고 있을 때, 그 운동을 저지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저항력’이에요. 어떠한 상태일 때 마찰력이 큰지, 소정 기자가 말한 것처럼 무거운 장롱 등을 옮길 때 마찰력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등도 다룰 수 있을 거예요. ^^

원문은 문단이 없네요. 그래서 적당히 나눴어요. 글을 쓸 때는 주제가 바뀔 때마다 문단을 나눠주는 것이 중요해요. 문단들이 잘 나뉘어 있으면 이해하기 쉽고 보다 빨리 읽을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생각을 적은 문장을 문장 안에 넣을 때는 작은따옴표를 사용해 주세요. 누군가가 말한 내용을 안은문장으로 적을 때는 큰따옴표를 쓰고요.

임소정기자 입니다 → 임소정 기자입니다 등 ‘~입니다’는 앞말과 붙여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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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마찰력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호기심을 정리해 기사를 작성해 주었군요~! 멋져요.^^ 마찰력에 대한 정의와 과학적 원리를 조금 더 자세히 써도 좋았을 거예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