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한국수달연구센터에서 아기 수달을 만나다
12월 1일에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를 대표하여 다른 4명의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 화천에 있는 한국수달연구센터를 방문하였다.
수달은 전 세계적으로 13종이 있으며 우리나라 수달은 유리시아 종에 속한다고 한다. 수달은 멸종 위기 동식물 1급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수달은 육식 동물이고 최상위 포식자이다. 그래서 집을 지을 필요가 없지만 동굴이나 바위 틈새 등의 자연구조물을 이용해 보금자리로 사용한다.
여러 전시물 중에서 수달의 발자국과 똥이 특징적이었다. 수달은 물고기를 많이 먹어서 비늘과 물고기 뼈가 똥에 섞여서 해초 같은 바다 냄새가 난다고 한다.
수달은 유선형의 날렵한 몸매에 납작하고 자그마한 머리, 그리고 빼곡하고 윤기 있는 털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귀여웠다. 먹이를 잡는 물속에서는 물갈퀴가 추진력을 높이고 방향전환을 도와서 매우 빠르다. 하지만 다리가 짧아 땅 위에서는 느리다고 한다. 마침 집중 관리되고 있는 생후 4개월 된 아기 수달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12.03
아기 수달이 정말 귀여웠을 것 같아요. 제목을 ‘한국 수달 연구 센터에 가다’에서 ‘한국수달연구센터에서 아기 수달을 만나다’로 수정해 보았어요. 아기 수달을 볼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순간순간 느낀 점을 적으면 기사가 훨씬 생동감 있게 변신한답니다. ^^
사진이 한 장도 없어서 아쉬워요. 직접 찍은 사진이면 가장 좋아요. 만약 인터넷에서 가져온 사진을 올리려면 출처를 꼭 밝혀 주세요.
다음 문장을 이해하기 쉽도록 어순을 바꾸고 조사들을 다듬었어요. [먹이를 먹을 때는 물갈퀴와 추진력을 높이고 방향전환을 잘해서 물에서는 매우 빠르지만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땅 위에서는 느리다고 한다.] → [먹이를 잡는 물속에서는 물갈퀴가 추진력을 높이고 방향전환을 도와서 매우 빠르다. 하지만 다리가 짧아 땅 위에서는 느리다고 한다.]
[빼곡하고 윤기 있는 턱]이 아니라 [빼곡하고 윤기 있는 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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