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1편) 로봇의 세계로! GO GO~ 별별 로봇들
여러분은 로봇을 아시죠? 모두 로봇이 무엇인지 알 거예요. 여러분은 로봇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아시모? 휴보? 드론? 전투형 로봇? 축구 로봇? 많은 걸 생각하실 테지만 대부분은 영화나 그런 데서 나올 법한 걸 생각하실 거예요. 그런데 그런 거 말고 우리 주변에도 로봇을 아주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러면 뭐가 로봇이란 걸까요? 그러면 첫 번째 주제는 이걸로 할까요?
첫 번째 주제: 로봇이란 무엇인가?
로봇은 뭘까요? 우선 로봇이란 단어는 강제 노동이란 의미예요. 로봇은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져야 하고 그에 따라 스스로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어야 해요. 보통 사람과 닮은 기계를 로봇이라고 생각할 테지만 적어도 이런 조건을 갖추어야 로봇이에요. 그래서 전기밥솥, 컴퓨터, 스마트폰 등이 로봇이죠. 또 로봇은 로봇의 3원칙에 따라야 해요.
로봇의 제 1원칙: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가해서는 안된다. 또한 인간이 위험에 처할 경우 구조해야 한다.
로봇의 제 2원칙: 제 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
로봇의 제 3원칙: 앞의 두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로봇은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이러니까 여러분은 이제 안전할 거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만약 누가 "이 세상의 나무를 다 자르고 자연재해를 일으켜라"라고 하면 어떻게 할까요? 그래서 로봇의 3원칙을 만든 사람! 아이작 아시모프가 0원칙을 만들었습니다.
로봇의 제 0원칙: 로봇은 인류에 해를 끼쳐서는 안된다.
출처 : 다음
그러면 이제 로봇은 완전 정복 한 건가요? 아니요. 지금은 시작도 안했어요. 이번에는 고대 로봇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두 번째 주제 : 자동 장치의 역사
인간은 고대부터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 장치를 꿈꿔왔어요.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에는 대장간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황금 로봇을 만들어 조수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중국 전설에는 노나라 시대 노반이라는 사람이 나무를 이용해 날아다니는 까치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와요. 이런 상상은 현실로도 이어져 여러 자동 장치가 발명되었어요. 대표적인 예는 기계 오리, 그림 그리는 인형 등이 있어요.
우와! 옛날부터 이런 대단한 로봇이 있었다니! 잠시만! 이렇게 로봇이 훌륭하면 로봇 월드컵도? 예. 맞습니다. 그러면 로봇 경기에 관해 파헤쳐 볼까요?
세 번째 주제 : 로봇 경기
로봇 경기에는 여러 가지 종목이 있어요. 한번 볼까요?
롤링 볼 미로 찾기 :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쇠구슬을 로봇에 탑재한 채, 미로를 따라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완주하는 로봇이 우승하는 종목이에요.
미션 맵
출처 : 네이버
라인 트레이서 : 휘낵 바닥에 그려진 검은 선을 따라가는 경기로, 주어진 주행선을 센서로 검출하여 도착지까지 이동하는 것이 목표예요.
출처 : 다음
로봇 댄싱: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하여 인간의 동작을 표현하고 창작된 동작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종목입니다.
출처: 다음
이외에도 다른 로봇들이 있습니다. 이상 한혜성 기자였습니다.
1편 끝.
2편에서 계속.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2.03
우와! 로봇에 대한 기사라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로봇에 대한 전설도 있다니 신기해요. 2편이 벌써부터 기다려져요.
[보통 사람과 닮은 기계를 로봇이라고 생각할 테지만 적어도 이런 조건을 갖추어야 로봇이에요.]라고 한 부분에서 ‘이런 조건’은 무엇을 말하나요? 불분명해요. 보다 명확히 지칭했으면 이해하기 편했을 거예요.
다음 문장은 맞춤법을 고쳤어요. [이번에는 고대 로봇에 관한거를 알아볼거예요.] → [이번에는 고대 로봇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다음 문장은 길어서 끊었어요. 한 문장에서는 한 가지 이야기만 하는 것이 좋아요.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에는 대장간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황금 로봇을 만들어 조수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중국 전설에는 노나라 시대 노반이라는 사람이 나무를 이용해 날아다니는 까치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와요.] →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에는 대장간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황금 로봇을 만들어 조수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중국 전설에는 노나라 시대 노반이라는 사람이 나무를 이용해 날아다니는 까치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와요.]
무었 → 무엇, 로봇이예요 → 로봇이에요, 어떡할가요 → 어떻게 할까요, 안됀다 → 안된다, 예날부터 → 옛날부터 등 맞춤법(띄어쓰기)을 바로잡은 부분은 줄을 그어서 표시했습니다.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모습과 기능을 가진 기계 또는 무엇인가 스스로 작업하는 능력을 가진 기계" 정도가 적합한 뜻이에요.
앞으로는 AI가 접목돼 똑똑한 로봇이 많아질 거예요!
2편 기사도 기대할게요~~!!!
굵은글씨 어떻게 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