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다이로스연구소에서 무인자동차를 타다
안녕하세요.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 권태용 입니다.
오늘은 출동 어과동 기자단에서 서울대학교 다이로스 연구실에 취재를 다녀왔어요.
다이로스 연구실은 로봇을 연구하고 만드는 곳이에요. 이곳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입는 로봇, 그리고 네 손가락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사람 손 같은 로봇도 보았어요.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비슷한 모양을 가진 로봇이에요. 휴머노이드 로봇은 키가 어른보다는 작아서 10살 정도 되는 어린이 키이고, 어깨는 갑옷같이 생긴 플라스틱판이 달려있어요.
그 위에는 갈고리를 달 수 있는 둥근 고리같은것이 있어요. 그 아래에 바퀴가 달렸어요. 중간에는 철 막대 두개가 있고 그 가운데에는 스프링이 있어서 갈고리를 조정하여 로봇을 다른 곳으로 옮겨 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사진을 찍지못해서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3월 15일에 기사가 나오면 참고해 주세요.
연구실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작동하는 것을 보았는데, 로봇에게 앞으로 가라고 명령하면 그 이후는 로봇이 스스로 자리를 잡고 밸브를 한손으로 잡고 풀었어요.
두 번째로 무인자동차를 보았어요. 또, 무인자동차는 이제 개발 4단계이고 5년이나 6년이 지나면 아마도 5단계가 된다고 해요. 연구소에서 무인자동차는 아직 4단계여서 완벽히 혼자서 가지는 못하지만, 5단계가 되면 아마도 혼자서 도로에서 달릴 수 있는 무인 자동차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16~17년 정도가 지나면 무인자동차는 6단계가 되어 공장에서도 무인자동차를 볼 수 있어요.
무인자동차를 본 후에 그곳에 있는 연구원 선생님과 함께 무인자동차를 타보는 기회가 있었어요.
무인자동차는 많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고, 흔들리지도 않아서 실제 자동차가 운전하는 것보다 더 편안 했어요.
무인자동차를 한번 타는 순간 더 이상 차를 운전하기 싫어질 것 같았어요.
평소에 로봇 만들기를 좋아하고, 로봇배틀대회에도 참여했었는데
실제로 큰 로봇을 보니 무척 설레었어요. 로봇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신청해서 참여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취재하면서 사진을 찍지못해서 건물 사진만 있어요. 이해부탁드려요.
이상 권태용 기자이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3.01
직접 취재를 다녀온 생생한 취재 기사네요.^^ 휴머노이드와 무인자동차를 보고 경험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이 글을 읽고 나니까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권태용 기자가 본 휴머노이드 로봇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부분이 좋았어요. 그런데 이럴 땐 권태용 기자가 아쉬웠다고 말했듯이 직접 본 휴머노이드 로봇을 사진으로 찍어 첨부했다면 글을 읽는 사람이 쉽게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보지 않았지만 본 것처럼 이해할 수 있었을 거예요.
두 번째 무인자동차에 관한 내용은 무인자동차의 개발 진행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소개해줘서 좋았어요. 또 직접 취재한 기자답게 무인자동차를 체험해 본 소감을 적은 점도 좋았습니다. 무인자동차 역시 직접 체험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있었다면 더 좋은 기사가 됐을 거예요.
휴머노이드 로봇을 묘사한 문장은 길어서 나눴어요. [휴머노이드 로봇은 키가 어른보다는 작아서 10살저도 되는 어린이 키이고, 어깨는 갑옷같이 생긴 플라스틱 판이 달려있고, 그 위에는 갈고리를 달 수 있는 둥근 고리같은것이 있어서, 아래에 바퀴가 달렸고 중간에 철 막대 두개가 있고 그 가운데에는 스프링이 있어서 갈고리를 조정하여 로봇을 다른 곳으로 옮겨 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 [휴머노이드 로봇은 키가 어른보다는 작아서 10살 정도 되는 어린이 키이고, 어깨는 갑옷같이 생긴 플라스틱판이 달려있어요. 또 그 위에는 갈고리를 달 수 있는 둥근 고리 같은 것이 있어요. 그 아래에 바퀴가 달렸어요. 중간에는 철 막대 두개가 있고 그 가운데에는 스프링이 있어서 갈고리를 조정하여 로봇을 다른 곳으로 옮겨 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그 밖에도 '취채→취재', '10살 저도→10살 정도'와 같은 오타는 고쳤어요. 몇 가지 띄어쓰기를 바꾸고, 문장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문장을 일부 추가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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