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태풍 차바가 남긴 여러가지 기록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기사를 먼저 쓰려고 경주 지진 2편은 늦어지겠네요.
1. 태풍 차바는 제주도 상륙 (강타) 당시 서귀포에서 최대풍속 49.0m/s 를 기록했습니다. 이 풍속은 태풍 매미에 이어 우리나라 역대 2위급 태풍입니다.
2. 태풍 차바는 한라산에 600mm 물 폭탄을 남겼습니다.
3. 태풍 차바는 10월 최초로 우리나라 상륙 태풍입니다.
4. 태풍 차바는 울산에 1시간 124mm란 막대한 침수피해를 남겼습니다.
이 사진은 울산 태풍 차바 상륙했을 때 홍수피해때입니다. 엄청나죠.
5. 태풍 차바는 부산에 쓰나미같은 집채만한 파도를 만들었습니다.
태풍 차바 부산 폭풍해일 피해 사진
6. 태풍 차바 때문에 사망. 실종자 9명 이재민 191명
7. 태풍 차바. 경주 지진으로 경주는 더 피해심각 (경주측 : 지진피해 고치지도 못했는데요.)
이처럼 수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자연재해에 인간은 이번에도 패했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3.01
지진 2편에 대한 기사를 쓴다고 하는걸 보니 장재민 기자가 태풍이나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에 관심이 많은 것 같네요.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꾸준히 글을 쓰면 더 전문적인 기자가 될 수 있어요. ^^
제목 ‘태풍 차바가 남긴 여러 가지 기록들’은 퍽 흥미를 유발하네요. 각각의 기록들을 지금의 글에서처럼 번호로 정리하듯 쓰기 보다는 문장으로 쓰면서 글로 완성했더라면 더 좋은 기사가 될 수 있어요. 태풍 차바의 특별한 기록을 다른 태풍과 비교해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장재민 기자가 올려준 생생한 사진은 안타깝게도 저작권의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삭제했어요. 실제로 기사를 쓸 때에는 장재민 기자가 했던 것 처럼 쓸 수 있는 사진을 출처를 밝히고 쓴답니다.
기사에서 밑줄로 표시한 부분은 간단한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고친 것이에요. 확인해서 다음 기사를 쓸 때에는 좀 더 완성도 있는 기사를 써 보세요. ^^
[물폭탄] → [물 폭탄], [쓰나미같은] → [쓰나미 같은], [집채만한] → [집 한 채만한], [홍수피해때입니다] → [홍수피해입니다], [차바때문에] → [차바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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