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재미있는 아이팝콘!

2017.03.26

아이팝콘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팝콘이 들어가 있으니까 영화관? 아마 어린이과학동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겁니다. 아이팝콘은 코딩 프로그램으로 코딩 언어가 스크래치로 되어있습니다.



 [출처: 동아사이언스 액션 코딩 아이팝콘 앱]

 



어떻게 하면 아이팝콘을 이용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아이팝콘을 검색해서 설치합니다. 아이팝콘 앱에 들어가서 계정을 만듭니다. 실험실을 눌러 게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팝콘 앱의 장점은 바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게임을 만들어서 게시하면 다른 사람들이 다운받아 실행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게임을 만들지 생각이 나지 않거나 잘 모르겠으면 아이팝콘에서 만든 게임이나 활용 방법을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만든 게임의 과정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동아사이언스 액션코딩 아이팝콘 앱]

 



대표적으로 [미션] 꼬꼬용의 똥을 피해라!가 있습니다. 꼬꼬용의 똥을 피해라! 게임은 어린이과학동아에서 만화로도 소개 되었습니다. 휴대폰을 좌우로 움직여서 캐릭터 재오가 꼬꼬용을 똥을 맞지 않게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해보면 간단하지만 만드는 과정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정민 기자도 한번 만들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스크래치로 캐릭터가 대화하는 것은 만들어 본 적이 있지만, 게임은 만들어 본 적이 없어 헤맸습니다. 무려 4시간을 시도한 끝에 비행기를 맞춰라! 게임이 만들어졌습니다. 만들 때는 잘 실행되었지만 끝난 뒤 실행하니 로켓이 비행기와 만났을 때 축하하는 여아의 얼굴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출처: 동아사이언스 액션코딩 아이팝콘 앱]



아이팝콘 앱에 가장 멋진 방법을 고안해 올려준 친구 1명에게 아이팝콘 기기를 준다고 하니 많은 친구들이 해봤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정민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3.27

아이팝콘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장점, 그리고 직접 체험담을 담은 기사 잘 읽어보았어요. 긴 분량의 글은 아니었지만 도입에서 적절하게 아이팝콘에 대한 짧은 소개를 써 주었고, 중간 부분에서는 아이팝콘이 다른 어플리케이션과의 차별적인 장점도 이해하기 쉽게 잘 써주었어요.

특히 이번 정민 기자의 기사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직접 기자가 게임을 만들어 본 체험에 대한 후기를 적어 주었다는 점이에요. 직접 체험해 본 자신의 이야기를 썼기 때문에 기사가 좀 더 신뢰를 주고,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문장도 전반적으로 매끄러웠고, 오타나 띄어쓰기 실수도 거의 없었어요. 단 하나 ‘헤멨습니다’를 ‘헤맸습니다’로 바르게 수정했어요.

한 가지 좀 아쉬웠다면 제목이에요. ‘미래를 위한 재미있는 아이팝콘’이라고 지었는데, 좀 추상적인 제목인 것 같아요. 제목은 기사의 내용을 함축하면서도 호기심을 갖도록 정하는 게 좋기 때문이에요. 좀 더 구체적이면서 이 글을 읽기 전에 궁금함이 생기도록 제목을 지어보세요. (원래 제목을 정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
다음 정민 기자의 기사도 기대할게요. 기사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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