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헷갈리기 쉬운 말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7.03.22

안녕하세요?장학훈 기자입니다.



혹시 여러분 여러분은 단어가 헷갈려서 단어를 잘 못 쓴 적이 있습니까?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혼동하기 쉬운 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떡볶이? 떡뽂기?



정답은 떡볶이에요. '떡볶이'는 '떡'과 '볶이'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말이므로 '떡볶이'라고 적어야 합니다. '떡뽂기'는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는 규정에 어긋나므로 잘못된 표기입니다.



며칠? 몇일?



정답은 며칠이에요. '몇일'은 '몇+일'로 이루어진 합성어가 아니므로 '며칠'로 적어야 합니다.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라는 한글 맞춤법 규정에 따른 것 입니다.



초콜렛? 초콜릿?



정답은 초콜릿이에요. '초콜릿'은 영어의 'chocolate'에서 온 말입니다. 외래어 표기법의 원칙에 따르면 '초컬릿'으로 발음되지만, 둘째 음절은 'ㅗ'로 발음하는 경향을 존중하여 '초콜릿'으로 옮겨 적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콜릿'이 맞습니다.



잘 보셨나요?앞으로는 이런 말들을 혼동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장학훈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3.22

와~! 우리 어과동 기자단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법에 관한 짧은 기사를 썼네요. 기사를 쓸 때 맞춤법을 많이 틀리면 잘 쓴 글에 옥의 티가 되지요. 세 가지 헷갈리는 단어의 표기법을 잘 정리했어요.

맞춤법에 관한 기사답게 이번 장학훈 기자의 글에서는 맞춤법 실수는 없네요. 다만 띄어쓰기 [쓴적이] → [쓴 적이]로 써야 한답니다. ^^

여러 친구들에게 유용한 기사 잘 읽었어요. 다음 기사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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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아 그렇구나~~~^^
외래어랑 표준어가 많이 헷갈리니 다음에는 외래어랑 표준어가 많이 헷갈리는 단어만 써서 기사를 써도 좋겠어요.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아하!
외래어는 표준어가 많이 헷갈려요~! 다음에는 외래어 중 표준어가 헷갈리는 단어만 모아서 기사를 써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