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학대를 당하는 강아지들
안녕하세요? 저는 김주현기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을 좋아하는데, 요즈음 학대를 당하는 강아지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학대를 당하는 강아지들은 적어도 몸에 장애가 생긴다거나, 사람을 무서워한다고 합니다.
학대를 당하는 강아지들은 왜 학대를 당해야 하는 것이며, 사람들은 강아지들을 왜 학대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 강아지는 말을 못하니까 때려도 됩니다' '귀찮으니까 한 대 친 거예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하는 것은 정당한 주장이 아니라고 봅니다.
강아지들이 말을 못 한다고 하더라도, 강아지들에게도 생명이 있고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들도 아픔을 느끼기 때문에 때리면 안 됩니다. 또, 귀찮으니까 한 대 친 것은 처음부터 동물을 잘 돌봐줄 마음이 없는 것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자신이 열심히 하였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강아지들을 학대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합니다.
첫째, 강아지들도 생각이 있고 마음이 있어 똑같이 고통을 받습니다.
둘째, 강아지가 아닌 다른 동물이나 사람이여도 학대는 하면 안 됩니다.
셋째, 요즘은 혼자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도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강아지는 존중해주어야 할 가족 중 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강아지들은 마음이 없는 걸까요?? 강아지들도 마음이 있습니다. 아껴주고 사랑해주면 강아지들도 그 사람만을 따르게 됩니다.
여러분도 자신에게 행복한 일이 생기면 기분이 좋죠??
강아지들도 자신에게 행복한 일이 생기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강아지들도 생각과 마음이 있으니까요.
이처럼 우리 모두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 사진은 제가 겨울방학에 키웠던 작은 아기 강아지 초코입니다. 장염에 걸려서 하늘나라로 갔지만....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3.28
동물을 좋아하는 김주현 기자의 마음이 충분히 느껴지는 따뜻한 글이네요. 사진을 보니 직접 강아지를 키웠군요. 지금은 하늘나라에 가고 없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김주현 기자의 이번 기사의 제목은 ‘학대를 당하는 강아지’인데 내용을 읽어보니까 이 제목 보다는 ‘강아지를 학대하지 맙시다!’가 더 적당할 것 같아요.
글의 문체에서 김주현 기자의 생각이나 하고 싶은 말은 충분히 전달되었지만, 내용면에서 보면 약간 내용이 부족한 것 같아요. 이 기사에서 좀 더 내용이 풍성해지고, 김주현 기자의 의견에 설득력이 커지려면 강아지를 학대하는 사례를 조사해서 글에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그러면 글을 읽는 사람은 강아지를 학대하는 것이 정말 잘못된 일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면서 김주현 기자의 의견에 더욱 동의하게 되겠지요.
밑줄로 표시한 부분은 잘못된 띄어쓰기를 수정한 부분이에요. 이 부분도 잘 보고 다음 기사에는 띄어쓰기 실수도 줄여보세요. ^^
[무서워 한다고] → [무서워한다고], [친거에요] → [친 거예요], [없던거다라고] → [없는 것이라고], [안됩니다] → [안 됩니다], [가족중] → [가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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