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토론터 사용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임소정 기자입니다.
지금은 산뜻한 5월의 초반입니다.
토론터에 새로운 주제가 나오고, 기자님들의 토론터 사용이 가장 잦을 시즌이지요.
혹시 다른 기자님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토론터에서 기분이 상하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제 의견에 신고를 많이 누르거나 비속어를 사용하시는 기자님들을 몇몇 뵈어서 기분이 나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규칙이 필요합니다.
제가 생각한 토론터사용규칙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신고기능 제대로 사용하기
[신고] 버튼 때문에 마음이 상하신 기자님들을 몇몇 본 적이 있습니다.
신고 버튼은 언제, 왜 사용하는 것일까요?
신고 버튼은 어떤 사람이 선정적인 이야기를 하거나 욕설, 비속어를 사용했을 때에 사용됩니다.
왜 사용하는지는 아십니까?
그 글에 문제점이 있어서 관리자님께 글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을 할 때 쓰입니다. '관리자님! 이것 확인하시고 삭제 해주세요.' 이렇게 볼 수 있죠.
그런데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신고버튼을 누르면 어떡할까요?
경찰서가서 "경찰아저씨! 얘랑 저랑 의견이 달라요! 얘 감옥가게 해주세요!" 이런거랑 비슷합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신고를 하면 안 되겠죠?
2. 반박하는 댓글은 환영하고, 반박댓글은 욕설사용하지 않기
가끔 보면 반박 댓글 달려있다고 화내고, 반박댓글에 신고 누르시는 분들 있는데 원래 토론의 절차는 인사, 주장 펼치기, 반박/이의 제기, 주장다지기로 이루어집니다.
반박을 하는것이 올바른 것이죠.
단 반박을 할 때 '~에요.', '~는 틀렸어요' 라고 말하면 안됩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해서 반박을 해야지요.
우리 모두 아름답게 어린이 과학동아 홈페이지를 사영해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냅시다!
지금까지 임소정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어과동 캡쳐_직접 편집]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5.03
온라인에서 글을 올리고 그 글에 덧글을 달 때에는 예의를 갖추는 게 중요하지요. 임소정 기자가 그런 점을 잘 정리해 주었어요. 기자단 활동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
임소정 기자가 글에 쓴 내용처럼 보이지 않는 온라인 활동이어도 서로 배려하고, 의견이 다르더라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해요. 많은 친구들이 임소정 기자의 글을 보고 공감해서 어과동 기자단 모든 기자들이 서로 배려하는 활동을 하길 바라요. ^^
임소정 기자 이번에도 좋은 글 잘 읽었어요. ^^*
이번에도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어과동에 이런기사가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