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환경영화제

2017.05.24

안녕하세요?

저는 박성재입니다. 제가 5월 21일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하는 서울 환경영화제를 갔다 왔는데요.

어린이과학동아에 신청을 해서 친구들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년과 바다'를 봤습니다. 

'소년과 바다'는 소년이 철갑상어를 잡아서 팔지 보호국에 넘길지 고민하고 있다가 보호국에 넘기는 내용입니다. 

그것을 보고 환경을 보호하고 동식물을 지키고 보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에는 여러 가지 체험을 했습니다.



1.화분에 식물심기 2.커피로 방향제 만들기(향기로운 냄새가 아직도 납니다.) 3.지갑에 멸종위기 동물 그리기(장수하늘소를 그렸습니다.) 4.태양광 충전 램프(엄청나게 밝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간 친구들에게 인터뷰를 했습니다.

Q:'소년과 바다'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A민혁 : 감동적이고 사람들이 철갑상어를 데려갈 때 그대로 잡혀가나 하고 걱정했는데 그때 다행히 보호국이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A현수 : 철갑상어가 잡혀가려고 했을 때 그대로 잡혀가나  

하고 조마조마 했는데 안 잡혀가서 다행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박성재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5.24

얼마 전에 다른 기자 친구가 환경영화제에 다녀 와 기사를 써 주어서 환경영화제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성재 기자도 다녀왔네요. 좋은 영화제라고 생각해서 많은 친구들이 가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영화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성재 기자는 ‘소년과 바다’라는 영화를 보고 줄거리와 느낀 점을 간략하게 글에 소개해 주었는데, 글에서 너무 간략하게 소개해서 좀 더 궁금했어요. 왜 소년이 철갑상어를 잡게 되었는지 영화의 내용을 좀 더 소개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목이 좀 아쉬워요. '서울 환경영화제'라고만 지었는데, 밋밋하고 좀 썰렁한 느낌이 들지요? ~한 환경영화제에 가다!와 같이 ~ 부분에 성재 기자가 느낀점을 생각해서 좀 더 분명하고 자신감있는 제목을 지으면 독자들이 제목만 보아도 대략의 기사 내용을 상상할 수 있어요. 다음 기사를 쓸 때에는 제목을 짓는 부분에도 공을 들여서 멋진 기사 제목을 지어 보세요. ^^

함께 간 친구들을 인터뷰 한 내용을 기획한 점은 신선해요. 다만, 이번 기사에서는 친구들의 대답이 둘 다 비슷해서 그 점은 조금 아쉬워요. 좀 더 다양한 질문을 하고, 대답한 내용을 기사에 다루면 기사가 지루하지 않고, 또 같은 체험에 참여해도 느낀 점은 다를 수 있으니까 다양한 친구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도 인터뷰 방법은 좋네요.

문법적으로 성재 기자의 이번 기사에서는 수정할 부분이 조금 많았어요. 우선은 모든 문장을 마치고 나서 마침표를 쓰지 않았어요. (너무 많아서 밑줄로 표시하지 않고, 문장 뒤에 마침표를 찍어 수정했어요.) 두 번째로 띄어쓰기를 하지 않은 곳도 많았어요. 이 부분은 밑줄로 수정해서 표시해 두었으니 꼭 확인해서 다음 기사에서는 띄어쓰기 실수도 줄여 보세요.
환경영화제에 다녀온 성재 기자의 체험 기사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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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영화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즐거웠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