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맛있는 요리소개^^

2017.06.19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특별한 요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요리의 이름은 오리고기 쌈무말이 입니다



이 요리는 초등학생 저학년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하고, 맛도 좋은 요리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물 : 구운 오리고기, 파프리카, 당근, 오이, 쌈무, 데친 부추입니다.



먼저 쌈무를 놓고 그 위에 오이, 오리고기, 당근, 파프리카를 올려놓은 다음, 데친 부추로 쌈무와 채소를 묶어줍니다.



정말 쉽지 않나요? 이 요리를 한 번 만들어 먹어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고우정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6.19

먹음직스러운 오리고기 쌈무말이네요. 색깔도 알록달록 예뻐서 더 먹음직스러워요. 이렇게 요리하는 과정을 글로 쓸 때에는 친절하게 소개하는 것이 중요해요. 요리책을 보면 각 과정마다 사진과 설명이 있지요? 또 준비물에도 각각의 준비물의 양을 얼만큼 준비하는지도 소개하지요. 그래야 설명만 보고서 요리를 따라할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 우정 기자의 글에서는 오리고기 쌈무말이 요리의 설명 과정이 너무 간단하게 한 줄로 소개한 것이 아쉬워요. 아마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 본다면, 오리는 얼마나 필요한 지, 각각의 야채도 어느 정도 필요한지 궁금할 거예요. 또 부추를 데칠 때는 어느 시간 동안 데쳐야 하는지 등등 궁금한 게 많겠지요? 이런 것들을 친절하게 소개해 주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또 오리고기 쌈무말이의 주재료인 오리고기가 우리 몸의 어떤 곳에 좋은지, 각각의 채소의 효과 등도 설명하면 더 풍성하고 좋은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다음에 혹시 또 요리 기사를 쓰게 된다면 참고해서 써 보세요. ^^

그리고 제목을 '쉽고 맛있는 요리소개'라고 지어주었는데, 무슨 요리인지 드러나지 않는 이런 제목보다는 '눈도 입도 즐거운 오리쌈무말이'와 같이 구체적이고 분명한 제목이 더 좋답니다. 쉽고 맛있는 요리소개라고 하면 무슨 요리인지 전혀 알 수 없으니까요. 제목은 글의 내용을 압축하면서도 읽는 사람들이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으면 좋아요.

문법적으로 잘못된 띄어쓰기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다음 기사에서는 맞춤법 실수도 더 줄여 보아요.
[이요리의] → [이 요리의], [할수있는] → [할 수 있는], [올려논] → [올려놓은], [쉽지않나요?] → [쉽지 않나요?], [먹어보는게] → [먹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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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맛있겠당~~
맛있겠다!!
맛있겠다!!!
감사합니다~~^^
되게 맛있어 보여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