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참극,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 6.25

2017.06.28



(출처:http://blog.naver.com/bepa_sns/221035745377)



 



안녕하세요. 제가 몇 달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 2017년 6월 25일, 6.25전쟁의 67주기입니다. 6.25 전쟁을 통한 많은 전사자가 발생하였고, 이산가족 또한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6.25 전쟁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6.25 전쟁이 일어난 이유



 우리나라는 1945년에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힘으로 독립하고자 했던 김구는 곧 우리나라가 제대로 일어설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 기쁜 날에 땅을 치고 우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과 소련이 각각 38도선을 경계로 남측과 북측을 맡게 됩니다. 하지만 6월 24일까지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가 갑자기 북측이 평화적인 태도를 보이자, 그때 우리 군이 방심하고 1/3의 병력이 외박 또는 휴가를 나가 있는 상태가 됩니다.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이 38도선 전역에서 소련제 탱크를 몰고 내려옵니다. 이때가 6.25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2. 6.25 전쟁 과정



 6월 25일 북한군이 38도선 전역에서 밀고 내려오자, 우리나라의 서울은 단 3일 만에 함락되고, 우리 군은 낙동강 안에 있는 부산까지 후퇴를 하였습니다. 다시 전열을 가다듬는 사이에, UN(국제 연합)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한국에 군사를 파견하자고 결정하여 미국, 영국,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뉴질랜드, 필리핀, 프랑스, 터키, 태국, 그리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이 16개 나라가 유엔 연합군이 되어 우리나라를 도왔습니다. 또한 유명한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북한군의 배급로를 끊어 버리고, 우리가 중국 국경과 맞닿은 곳까지 갔는데 여기서 위협을 느낀 중국이 인민군을 파견하여 '인해전술(사람 수가 많으며 3명당 1명에게 소총을 지급하고, 나머지 2명은 꽹가리와 피리를 주어 적에게 공포심을 느끼도록 한 전술)'을 통해 지금 있는 38도선에서 휴전 협정을 맺었습니다.



 



3. 6.25전쟁의 결과





(사진 출처:https://www.google.co.kr/search?client=tablet-android-samsung&biw=962&bih=601&ei=WrJTWbbjEoy70ASWyoT4Bg&q=6.25전쟁+이산가족+수&oq=6.25전쟁+이산가족+수&gs_l=mobile-gws-serp.3...2209.9115.0.9494.24.18.6.0.0.0.369.3704.0j6j7j3.16.0....0...1.1j4.64.mobile-gws-serp..10.12.1940...0j35i39k1j0i30k1j0i8i30k1j0i13i30k1.xtSH1WEqfnI#imgrc=kJ3l_9jyqusGeM:&xxri=0)



 



6.25전쟁을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가 되었고, 1948년 8월 15일 남한만의 정부가 수립되고, 같은 해 9월 9일 북한도 정부를 수립하게 됩니다. 또한 이산가족 10,000,000명, 남편을 잃은 전쟁 미망인은 300,000명, 전사자.사망자는 유엔군 40,670명, 한국군 137,899명이고, 마지막으로 전쟁 고아는 100,000명입니다.



 



이런 아픈 상처를 남기고 간 한국전쟁, 6.25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6.29

며칠 전 6월 25일에 맞춰 6.25 전쟁과 관련된 기사를 써 주었네요. 시기에 어울리는 기사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갖게 하기 때문에 좋은 주제가 될 수 있어요. 주제를 잘 선택했어요. 전쟁이 일어난 이유와 과정, 결과까지 지빈 기자의 관점에서 잘 정리해 주었어요. 소제목으로 문단을 나눠서 더 글을 읽기 수월했어요. 특히 마지막 전쟁의 결과를 국방부 홈페이지에서 찾은 통계적 수치를 이용해 나타낸 점이 인상적이에요. 객관적인 수치는 지빈 기자의 글에 더 신뢰감을 갖게 하지요.

이렇게 자료를 조사해서 쓰는 기사에서는 자료의 출처를 밝혀 주는 것도 중요한데, 다음 기사를 쓸 때에는 참고한 책이나 홈페이지, 기사 등이 있다면 글의 하단에 밝혀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

문법적으로는 몇 군데 띄어쓰기와 문장의 호응관계가 맞지 않는 부분을 수정했어요. 우리나라의 서울이 함락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서울을 단 3일 만에 함락되고] → [우리나라의 서울은 단 3일 만에 함락되고]로 고쳤어요.

[저번은] → [지난], [분단 국가] → [분단국가]

지빈 기자의 글을 읽으면서 우리나라가 평화통일이 되어서 더 이상의 같은 민족끼리의 전쟁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기사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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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무고한 시민들이 죽는 전쟁...이제 전세계 어디에서도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ㅠㅠ
요즘 사회시간에 배우는건데 선생님보다 설명을 잘해주시는 거 같아요
아 ㅎㅎ

6.25대해 많은 걸 알았네요

넘 슬퍼요ㅜㅜ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