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우리들이 잘 모르는 기념일들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저는 서원희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여러분이 잘 모르는 기념일에 대하여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아는 기념일이 있을지라도 잘 봐주세요!
1. 근로자의 날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겉 같은데요, 근로자의 날은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이라고 합니다. 근로자의 날은 1886년 5월 1일 미국에서 8시간 노동에 대해 많은 노동자들이 불만을 제기하여 기념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2. 유권자의 날 (5월 10일)
유권자의 날에는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2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선거의 4대 원칙이 선거에 적용된 1948년 5월 10일에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하여 선정된 날입니다.
3. 발명의 날 (5월 19일)
발명의 날은 국민들의 발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장영실의 측우기가 1441년 4월 29일이고, 양력으로 5월 19일인 것에서 연유했다고 합니다.
4. 부부의 날 (5월 21일)
5월은 흔히 가정의 달이라고도 불리는데, 부부의 달이 5월 21일인 이유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 이 하나(1) 가 된다는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부부의 날 행사를 부부의 날 위원회에서 1995년부터 개최하였고, 2003년부터 기념일이 되었다고 하네요.
5. 바다의 날 (5월 31일)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 할 목적으로 제정한 날이라고 합니다.
6. 농업인의 날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는 빼빼로 데이가 더 친숙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농업인의 날을 잊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는 빼빼로 데이보다 농업인의 날이 더 종요하고 더 기억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여러분도 11월 11일엔 빼빼로 생각보단 우리를 위해 농사를 지으시는 농업인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해주세요!
이밖에도 여러분이 잊고 계시는 기념일이 여러 가지이지만 이들 중 몇 가지만 소개해 보았고요, 여러분들도 잊고 계셨던 기념일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랄게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7.10
우리가 잘 모르는 기념일이 아마도 참 많을 거예요. 기념일의 의미를 알고 그 날을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희 기자의 이번 기사는 우선 기념일 6개를 소개했는데, 아마 기념일을 조사하면 훨씬 더 많을 거예요. 모든 기념일을 다 소개할 수도 없겠지요? 그래서 이런 기사를 쓸 때에는 기념일을 어떤 주제와 관련해서 묶어 소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환경에 관한 기념일만 소개한다던지, 아니면 가족과 관련한 기념일만 소개한다던지, 아니면 시기적으로 7월에 있는 기념일을 소개한다던지 이런 방법으로 기념일을 묶어 소개하면 더 좋은 기사가 될 거예요.
각각의 기념일에 대한 설명은 책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조사했을 텐데 이렇게 자신의 체험이 아니라 정보를 소개할 때에는 글의 마지막에 자료의 출처도 함께 소개하는 것이 좋아요. 또 반드시 자료를 참고할 때에는 자신의 문장으로 바꿔서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요.
문법적으로는 맞춤법 실수가 곳곳에 있었는데, 한 번만 기사를 다시 읽어보았더라도 수정할 수 있는 실수들이어서 좀 아쉬웠어요. ‘연댜의식’, ‘빼뺘로 데이’, ‘기옥할려고’, ‘몆 가지만’과 같은 실수는 쉽게 고칠 수 있는 실수였지요? ^^ 기사를 다 쓰고 처음부터 글을 읽으면서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잘못 된 곳이 없는지 수정하는 퇴고의 과정을 거치면 글이 한결 더 매끄럽고 문법 실수도 줄일 수 있어요. 다음 글을 쓸 때에는 꼭 퇴고를 해 보세요.
원희 기자 덕분에 몰랐던 농업인의 날과 바다의 날에 대해 잘 알게 되었어요. 기사 잘 읽었어요. ^^
[연댜의식] → [연대의식], [복돋기] → [북돋기], [5월 19일인것이서] → [5월 19일인 것에서], [빼뺘로 데이보다] →[빼빼로 데이 보다], [기옥할려고] → [기억하려고], [몆 가지만] → [몇 가지만], [보았구요] → [보았고요], [바랄께요] →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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