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올 여름 더위를 날려줄 음식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올 여름을 싹 날려 줄 음식을 소개하는 글을 씁니다. 이 더위에 지친 기자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첫 번째 음식은 팥빙수입니다. 달콤한 우유에 팥까지 올리면 완성되는 음식입니다. 팥빙수 이외에도 빙수의 종류는 무척 많습니다. 딸기 빙수, 망고 빙수 등 여러 가지 맛이 있습니다. 특히 제가 추천하는 가게는 '스노우볼'과'설빙'입니다. (개인적 취향)
두 번째는 수박입니다. 반 이상이 물인 수박은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는데요. 수박이 올라간 수박 빙수 등이 있습니다. 잘 익은 수박은 그냥 먹어도 되고 맛 없는 수박은 화채로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화채는 수박에 여러 가지 과일과 사이다를 넣어 만든 다음 얼음을 넣어 먹으면 됩니다.
세 번째는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에는 바 종류와 콘 종류 등이 있는데요. 저는 바 종류가 좋은데요. 요즘 새롭게 나온 거북알이라는 아이스크림을 제일 좋아합니다. 거북알이라는 아이스크림은 저절로 녹으면서 자동적으로 나오기때문에 억지로 이로 물으면 커질수도 있으니까 먹을 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저는 글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올 여름 즐겁게 보내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7.26
여름에 더위를 날려줄 음식을 소개했네요. 아마로 래언 기자가 좋아하는 음식들인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이나 수박, 빙수도 물론 좋지만 더위를 날리기 위해 삼계탕과 같은 보양 음식도 많이 먹으니까요. 아이스크림이나 수박, 빙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여름철 음식이라서 글의 내용으로 특별함은 없었어요. 그 점이 조금 아쉽네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특별한 음식이나, 과일을 소개했더라면 훨씬 흥미로운 기사가 됐을 거예요.
글의 분량이 긴 편은 아니었는데, 문법적인 실수는 좀 많은 편이었어요.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는 모두 한 칸씩 띄운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여러가지’도 ‘여러 가지’로 띄워서 써야 한답니다. 그리고 첫 번째로 팥빙수를 소개한 다음에 ‘팥빙수는 종류도 많습니다.’라고 문장을 쓴 후에 딸기 빙수, 망고 빙수도 있다고 했는데 망고 빙수나, 딸기 빙수가 팥빙수의 종류는 아니고, 빙수의 종류라고 하는 게 맞겠지요. 그래서 [팥빙수의 종류도 많습니다]를 [팥빙수 이외에도 빙수의 종류는 무척 많습니다]로 수정했어요. 또 글을 쓸 때에는 굳이 존댓말을 쓸 필요가 없어요. ‘드시면’이라고 쓰지 않고 ‘먹으면’이라고 쓰면 된답니다. 잘못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잘 보고 다음 기사를 쓸 때 맞춤법 실수를 줄여 보도록 해요. 시원한 음식 먹으면서 더위를 이겨 보아요. ^^
[첫번째] → [첫 번째], [여러가지] → [여러 가지], [두번째] → [두 번째], [할수있는데요] → [할 수 있는데요], [드셔도] → [먹어도], [드시면] → [먹으면], [수작이다 여러 가지] → [수박에 여러 가지], [세번째] →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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