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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사람들이 사랑하는 리몬
안녕하세요. 오늘도 기사를 올리는 다현 기자입니다. 오늘은 멕시코 사람들이 사랑하는 '리몬'이라는 과일에 대해서 써 보려고 합니다. 리몬은 멕시코 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고 아주 신 레몬과의 과일입니다. 레몬보다는 더 시면서 사뭇 다른 점이 눈에 띄는데요. 레몬은 리몬보다 크고 노란색인 반면 리몬은 라임보단 작으며 집게손가락과 엄지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만든 정도의 크기고 초록색입니다.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리몬
멕시코 사람들은 시거나, 맵거나 아니면 짠 음식에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타코나 고기같은 퍽퍽한 음식에 리몬즙을 넣어서 지방 분해나 석회 분해를 합니다. 심지어 마요네즈의 성분에도 리몬즙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때때로는 리몬즙과 탄산수에 섞어서 리모네이드를 만들기도 합니다.
민간요법에 쓰이는 리몬
리몬은 멍자국, 여드름, 감기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내려오는데요. 저도 리몬을 민간요법에 쓴다고 하니 놀랐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방법: 그저 민간요법일 뿐 효과가 있는지는 확실치가 않습니다.
멍자국 : 리몬즙을 멍이 난 곳에 바릅니다.
여드름 : 역시 리몬즙을 꿀과 섞어서 여드름이 생긴 곳에 바르면 나아진다고 하네요.
감기 : 탄산수가 아닌 생수에 리몬즙을 넣어 만든 리모네이드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십니다. 우리나라에선 유자차같은 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멕시코 사람들이 사랑하는 리몬에 대해서 탐구해 보았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7.27
레몬이나 라임은 알지만, 리몬은 처음 들어봤어요. 멕시코 사람들은 리몬을 즐겨 먹는군요. 멕시코 문화를 소개해주는 다현 기자의 글은 언제나 새롭고 흥미로워요. 우리가 모르는 낯선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해요.
리몬과 레몬의 차이를 눈으로 알 수 있도록 구글에서 직접 사진을 찾아 올려주었는데, 저작권의 문제로 아쉽지만 사진은 삭제했어요. 레몬보다 작으면서 초록색인 리몬을 직접 보면 아주 귀여울 것 같네요.
멕시코 사람들이 리몬을 어떻게 먹는지, 또 리몬을 이용한 멕시코 사람들의 민간요법도 흥미롭네요. 문법적으로도 전반적으로 수정할 부분이 없이 매끄러운 문장과 글이어서 특별히 수정할 부분이 딱히 없었어요. 리몬을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다면 리모네이드 한 잔 마셔보고 싶네요. 다현 기자 앞으로도 생생한 멕시코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 기사 잘 읽었어요.
전레몬이좋아요
리몬도똑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