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DMZ 철원으로 떠나다!!

2017.08.10

  안녕하십니까? 서담덕 기자입니다. 오늘 이 기사는 우리가 잊어버린 일들을 기억하는 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한탄강 협곡에 우뚝서있는 화강암이 바로 고석입니다. '고석정'은 외로울 고, 돌 석, 정자 정 한자로 한탄강 협곡에 홀로 서있어 고석정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의적 '임꺽정'이 부정부패한 탐관오리들의 재물들을 훔쳐 가난한 백성들에게 나눠주었다가 의병들을 피해 거주했던 곳이기도 지만  임꺽정은 고석정 윗부분에있는 동굴에서 거주 하던 중 결국 붙잡혀 처형당합니다. (윗 사진 참고)



  다음으로 '승일교'에 대한 것인데요 이때 '승일교'란?  이승만 대통령의 승, 김일성의 일자를 합하여 만든 다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폭포는 '직탕폭포'입니다. 별명은 우리나라의 나이아가라폭포라고 합니다.



 





 이곳은 6.25때 북의 영토였기 때문에 연합군이 투하한 지뢰가 아직도 남아있어 위험합니다.





 세 번째로 DMZ 70Km를 앞에 둔 '제 2 땅굴' 입니다. 이 땅굴은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하기 위해 파놓은 땅굴로 1975년 3월 24일 발견되었고,  지하 50~160m 지점에 있고 총 길이는 3.5km입니다. 땅굴 내부에는 대규모 병력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이 있고, 출구는 세 개로 갈라져 있습니다. 제2땅굴이 발견 될 당시 수색하던 한국군 7명이 북한군에 의해 희생되었습니다. 이 땅굴을 이용하면 1시간에 약 3만 명의 무장병력이 이동할 수 있으며 탱크까지 통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싶었지만 사진을 찍었다간 군부대에 잡혀가 3시간 동안 조사를 받는 다고 하니 무서웠고 그곳에 있는 군인들은 완전무장 상태였기 때문에 더욱 겁이 났습니다.



 



 이 밑에 사진들은 땅굴에서 발견한 북한사람들의 무기들 입니다.(이 사진들을 캡쳐후 도용 하시면 안됩니다.) 





(북한은 오메가 시계를 많이 쓰나 보다.)



 



 건빵에 들어 있는 별 사탕은 입안에 침이 마르지 않기 위해 먹는다고 합니다.





 미국의 전투 식량  (설탕, 고춧가루, 소금, 칠리소스에 버무린 콩, 성냥, 껌2개, 액체치즈, 빵, 커피 크리머, 레몬 라임 분말 등)



 



 우리나라 전투식량  ( 종류는 제육맛비빔밥, 쇠고기맛 비빔밥 )





 넷 째로는 '철원 평화 전망대'입니다. 이 전망대에서는 '백마고지, 김일성이 철원을 뺏겨 3일을 통곡한 '고암산', 낙타고지, 등을 볼 수 있고 



망원경으로 북한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도철원 평화전망대 사진촬영금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궁예가 세운 태봉국 도성지가 있다고 하지만 북한의 땅이어서 아직까지도 조사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이곳은 '삼부연 폭포'로 3단 폭포로 가마솥처럼 생긴 소 3개를 만들어 놓았다 하여 '삼부연'이란 이름이 붙혀졌다고 합니다.



또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읍으로 삼을 때 이 소에 살던 용 3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월정역' 인데 이곳은 옛 북한과 남한을 오가던 열차가 있는 곳으로 역에 가다보면 '철마는 달리고 싶다.' 라는 표



지판이 있습니다. 비록 열차의 모습이 초라해도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기사를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기사도 기대해 주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8.11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 : 군사력을 동원해 무장을 하지 못하는 지역으로 휴전선으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 펼쳐져 있다.)를 다녀왔군요. 쉽게 가보기 힘든 곳인데, 가서 여러 곳을 보면서 느낀 점이 많았을 것 같아요. 분단국가의 아픔을 오롯이 느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담덕 기자의 글에서 DMZ 지역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담덕 기자가 다녀 온 곳을 왜 소개하고 싶은지 간단한 이유를 도입에 썼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글의 시작과 함께 바로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것이 조금은 어색했어요.

각각 다녀온 곳에 대한 설명은 충분히 친절하고, 각각 사진도 첨부해 주어서 글을 읽으면서 그곳을 상상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도 담덕 기자가 DMZ 지역을 다녀와서 느낀 점을 정리해주었더라면 글의 완결의 느낌이 나기도 하고, 또 이 글을 담덕 기자가 왜 쓰고 싶어 했는지 글을 읽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겠지요. 이번 글에서는 도입과 결론 부분이 조금 약했던 것이 아쉬운 점이었어요.

문법적으로는 띄어쓰기 실수가 좀 많은 편이었어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한 곳을 잘 보고 다음 기사를 쓸 때에는 실수를 많이 줄여보도록 해요.

[한탕강] → [한탄강], [거주하였던곳이기도] → [거주했던 곳이기도], [윗부분에있는] → [윗부분에 있는], [하던중] → [하던 중], [우라나라의] → [우리나라의], [영토였기 때문에] → [영토였기 때문에], [세번째로] → [세 번째로], [그곳에있는] → [그곳에 있는], [완.전.무.장 상태였기 때문에] → [완전무장 상태였기 때문에], [캡쳐후] → [캡쳐 후], [안됩니다] → [안 됩니다], [않기위해 먹은다고] → [않기 위해 먹는다고], [철원을뺏겨] → [철원을 뺏겨], [당이여서] → [땅이어서], [3단폭포로] → [3단 폭포로], [붙혀졌다고] → [붙여졌다고], [우리의역사를 담고 있는것] →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는 것], [감사 히고] →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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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저는 내이버의 검색하니까 월정역이 비무장 지대 살짝 넘어서 있던데 북,남군한테 허가를 받았나습니까?

우왕~!! 사진만 봐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퍽 드네요!! 꼭 가보고 싶어요!!
사진이 정말 생생하네요!!
제가 직접 그 장소에 있는것 같아요!!
재검토를 하지 못했네여...........

전쟁노노 아직10살 밖에 않 됐는데.
 사진이 정말 생생하네요!
제발 통일이 빨리 됬으면 좋겠어요
전 제 3땅굴과 DMZ에 가 보았어요! 땅굴 끝엔...무섭죠
DMZ.. 저도 가보았어요~
DMZ ..가고싶네요...
전쟁은 제발...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희 할머니께서 철원살아요! 저도 여기 나온 승일교, 한탄강, 지뢰많은곳(?) 가봤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