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는 영상의 비밀!

2017.08.22

우리는 미디어 기술이 발달하면서 쉽게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런 영상들의 비밀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영화, 동영상 등의 secret!



우리가 보는 영상은 크게 그려서 만드는 애니메이션과 카메라로 찍는 동영상으로 나뉩니다. 그중 카메라로 직접 찍는 동영상은 생각보다 찍는 방법이 복잡합니다. 핸드폰 등의 디지털 카메라는, 분해해보면 몇 겹의 렌즈가 있고, CCD나 CMOS가 있다. 19세기경에 만들어진 첫 카메라는 렌즈로 들어온 상이 필름에 닿아, 새겨지는 형식이었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상이 CCD 또는 CMOS에 맺혀 픽셀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CCD는 상이 맺히면 초록색 줄이 빛(상)을 스캔해서 사진을 찍어내는데, 이를 반복해서 하는 것이 동영상이다. 사진은 버튼을 누르면 그때에 상을 빠르게 스캔해 저장하는 형식이어서 빠르게 회전하는 물체를 슬로우 모션(slow moction)으로 찍으면 이미 스캔한 상이 회전하며 다시 돌아와서 다른 자리에 스캔되어서 기록되는데,이렇게해서 한 개의 물체가 휘어져 찍히거나, 2~3개로 찍힐 때도 있다.



 



2.애니메이션 동영상의 secret!



요즘에는 한번만  그리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도 있지만, 그림을 아주 여러 장 그려서 연결하는 애니메이션도 있다. 이럴 때에는 그림을 그릴 때 신중해야 한다. 이전 그림과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부자연스러운 영상이 되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영상을 표현하려면 1초에 최소 64장이 필요하다. 동작이 자연스러운 디즈니 영상은 1초에 100장이 넘을 때도 있다고 한다. 요즘은 전문인이 아니어도 쉽게 만들 수 있게 '스톱모션' 이라는 앱이 개발됐다. 이런 방식에도 단점이 있다. 스톱모션 방식으로 영상을 만들 때에는 시간이 매우 많이 걸린다. 1시간이 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선 최소 64X216000(1시간)=12960000(장)이 필요한데, 한 장을 그리는데 1분만 걸려도 216000분이 필요하다.



 



3.영화 등의 동영상 특수기술!



영화의 특수기술은 뭐니뭐니 해도 CG(computer graphic)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 CG에도 엄청나게 많은 기술들이 있다. 이 기술중 BEST3를  준비해 보았다.



첫째. 모션캡쳐                                                                      



모션캡쳐는 동영상에 붙여넣기 힘든 사진들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사람 등에 하얀 점 같은 위치 이동 센서를 달아서 센서를 달아놓은 부분이 움직이면 이미지도 같이 이동하는 것이다



둘째. 합성                                                                                



이 기술은 매우 까다로운 작업이다. 3D로 이미지를 만들고, 원하는 위치로 시간대마다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3.슬로우 모션(slow moction)                                                      



슬로우 모션은 원리가 매우 간단하다. 위에서 말했던 디지털 카메라 방식으로 찍고, 사진을 돌리는 속도를 느리게 하면 된다. 이 기술은 보통 빠른 물체를 정확히 찍기 위해서 쓴다.



 



제 기사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8.23

세용 기자, 반가워요. 세용 기자는 이번에 영상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주었는데, 글을 읽어보니까 세용 기자는 영상에 관심이 많고 꽤 지식의 깊이도 깊은 것 같아요. 영상에 대한 많은 내용을 압축해 써 주었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우선 드는 생각은 영상에 대한 전문 용어(CCD, CMOS와 같은 용어)를 그대로 써서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전문용어는 반드시 설명을 해 주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잘 모르는 친구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또 내용을 좀 더 쉽게 써야 할 것 같아요. 그러려면 글을 쓰는 사람이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로 완전히 쓸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아마도 세용 기자가 영상에 대한 책이나 인터넷 정보 등을 보고 글을 썼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문장이 아직은 많이 어렵고, 세용 기자만의 문장처럼 보이지는 않았어요. 좀 어려운 내용을 주제로 기사를 쓸 때에는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의 문장으로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걸 꼭 기억해 주길 바라요.

영상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직접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예를 들어서 그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쓰인 영상 기술을 함께 소개하면 내용이 어려워도 덜 딱딱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어요. 요즘에는 영화에 CG 기술이나 모션캡쳐와 같은 첨단 기술이 많이 쓰이니까요. ^^

그리고 자료를 조사해서 쓰는 글을 쓸 때에는 참고문헌을 밝혀주세요.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기사 잘 봤어요. 다음 기사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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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 기사의 카메라 내용은 제 학교(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의 영어캠프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