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우리가 키우는 장수풍뎅이가 알을 낳았어요!
우리가 키우는 장수풍뎅이가 알을 낳았어요!
애벌레 때부터 키우던 장수풍뎅이가 성충이 되었어요! 그래서 암컷을 사왔더니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았어요.
암컷의 이름은 파닥이에요. 잘 날고 뒤집어지면 다시 잘 똑바로 뒤집어요. 수컷의 이름은 돌단이에요. 잘 날지 않고, 방충망을 뚫고 나올 때가 있어요.
애벌레가 자라는 과정은 다음과 같아요.
1. 알에서 깨어나서
2. 아주 작은 애벌레가 태어나요.
3. 쑥쑥 자라면서 2령이 되요.
4. 또 자라면 3령이 되요.
5. 번데기가 되어요.
6. 성충이 되어요.
지금은 곤충젤리를 먹으면서 잘 있어요. 곤충젤리를 벌써 처음 구입한 것은 다 먹었어요.
새로 산 곤충젤리로 잘 있는데 놀이목으로 넣어준 나무가 곰팡이가 피어서 다 빼서 그런지 잘 뒤집어지고 그러네요.
장수풍뎅이 키우기.
일단 애벌레 키우기를 설명할게요!
1. 길죽한 통에 - 물병은 안돼요!- 부엽토를 담고 물을 넣어요.
2. 그리고 애벌레를 넣어줘요. ( 절대 맨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3. 계속 하루에 1번씩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면 되요!
성충키우기.
준비물: 방충망, 놀이목 ,먹이목, 곤충젤리, 부엽토, 큰 채집통
1. 채집통에 부엽토를 한뼘 반 정도 깔아요.
2. 놀이목과 먹이목을 넣어요.
3. 장수풍뎅이를 넣어요. 절대로 쏟지 마세요. 쏟으면 다쳐요!
4. 곤충젤리를 넣으면 끝! ^^
놀이목과 먹이목으로 넣어 준 나무는 색깔이 변하면 꼭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빼서 말린 후 넣어주세요!
꼭 지켜주세요^^
위에 방법으로 잘 키워주세요!
우리 장수풍뎅이 사진이에요! 보고가세요. ^^
절대 채집통을 들지마세요!
번데기 때는 조용히 하세요. 장수풍뎅이가 장애를 가지게 되거나 죽으니까요!
그래도 놔주지 마시고 꼭 키우세요.
저희집에는 장수풍뎅이 말고도 복어, 가재, 물고기, 식물 등이 있어요.
(복어는 다음에 만나게 되실 것 같아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김윤성 기자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8.22
우아. 장수풍뎅이를 직접 키우고 알을 낳는 모습을 보다니 흥분되고 설레는 일을 직접 눈으로 보았군요. 직접 키운 장수풍뎅이 이야기와 장수풍뎅이를 키운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 재밌게 잘 봤어요. 윤성 기자는 장수풍뎅이 말고도 복어, 가재도 키운다니 정말 심심할 틈이 없겠어요. 독특한 동물을 키우고 있네요.
그런데 글은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요. 윤성 기자의 재밌는 풍뎅이 이야기를 문장으로 풀어서 쓰면 훨씬 좋은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지금과 같이 정리하듯 쓰지 말고, 문장으로 풀어서 쓰는 연습을 해 보세요. 윤성 기자가 키우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는 글로 쓰기에 아주 좋고 흥미로운 주제예요.
다음엔 복어나 가재 이야기로 재밌는 기사를 써 주세요. ^^
귀여워염!!
네!
정말이에요
감사함니다
다음엔더재미있는기사를
쓰겟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번엔
복어이야기1편
네
네!
돌단이는애벌래때
부터키웠어요
파닥인제가지었고
돌단인
제동생이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