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새 잡아먹는 사마귀에 대해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김태영 기자입니다.
우리가 아는 먹이 사슬은 벌레가 풀을 먹고 벌레를 더 큰 벌레가 먹고 그 큰 벌레를 새가 먹고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해충을 잡기 위해 풀어놓은 대형 외래종 사마귀가 벌새를 잡아먹으면서 먹이 사슬이 역전되면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마귀는 해충을 잡는 인간에게 이로운 곤충인데요.
이 외래종 대형 사마귀는 새의 뇌를 먹는다고 합니다. 새를 잡아먹은 사마귀들은 전부 암컷이었는데 새의 머리를 주로 공격해서 뇌를 씹어 먹는다고 합니다.
이 사마귀들은 평균 몸 길이 6 cm에 몸무게 7g이 나가는데 거의 소형 조류들을 먹는다고 합니다. 이 사마귀들은 거의 토종보다 해충 방지를 위해 풀어놓은 외래종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사마귀가 벌새를 사냥해서 먹는 모습입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서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인데요,
무리하게 이런 방법을 써서 인간의 욕심을 채우는 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9.11
태영 기자, 새를 먹는 사마귀라니 정말 처음 들어 보는 얘기네요. 대형 사마귀가 새의 뇌를 먹는다니 끔찍하기도 하고, 그런 대형 사마귀가 해충 방지로 일부러 풀어 놓은 외래종 사마귀라니 놀랍네요. 긴 글은 아니었지만, 주제가 신선하고 도입이나 본론, 결론까지 글의 구조를 잘 갖추었어요. 문법적으로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가 있는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기사에 딱 맞는 생생한 사진을 직접 찾아 올려 주었는데, 네이버에서 퍼온 사진은 출처를 밝히더라도 쓸 수가 없어요. 사진을 찍은 사람의 허락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아쉽지만 사진은 삭제했어요.
태영 기자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흥미로운 기사 잘 읽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기사로 활발한 활동 부탁해요. ^^
[씹어먹는다고] → [씹어 먹는다고], [채우는건] → [채우는 건]
뇌를 씹어먹는 사마귀라니 만나보기도 싫어요ㅠㅠ
이런 신기한 이야기는 처음이에요.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