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2017.09.18

저는 이번 년도에 푸켓에 다녀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려고 합니다



 



-태국 푸켓 날씨는? : 정말 덥고 습합니다. 1년 내내 여름이라서 그런지 햇빛이 아주 쨍쨍해요.



일단 숙소는 아주 좋습니다. 풀빌라인데 방도 넓고 언니와 제가 수영하는 동안에 엄마와 아빠는 태국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아주 시원하다고 합니다.



                                              -푸켓가서 한 일정들-



첫째날. 아침이 되면 식당에서 밥을 먹어요. 닭튀김에 똠양꿍...부족할 것 없는 식사였습니다. 태국음식은 우리나라 음식과 맛이 많이 달라요. 다 먹고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바다가 푸른지 물고기들이 다 보여요. 그래서 저는 귀여운 물고기들과 함께 수영을 했어요. 수영하고 경치가 좋아서 바닷길 산책도 하고 정말 즐거웠어요. ㅎㅎ수영을 하고 나서 철판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둘째날. 동물원에 가서 코끼리를 타 봤어요! 근데 코끼리들이 너무 불쌍했어요ㅠㅠ더운 날씨에 얼마나 힘들까..많이 헉헉 데던데..그래서 코끼리타고 선물로 바나나 10개를 주었지요ㅋㅋ코로 잘 받아먹더라고요. 동물원 간 다음에는 점심으로 계란국수를 먹었어요. 노란면인데 거기서 계란 맛이 나더라고요.



셋째날 : 과일가게를 갔어요. 말린 망고와 코코넛 말린 과자, 엄청 신 라임주스 등..특히 말린 망고가 가장 맛있었어요.쫄깃쫄깃해서 10봉지 정도 샀어요. 라임주스는 매우 셨어요. 엄청 셔서 다 못 먹겠다라고요ㅎㅎ그리고 밤에는 식당에서 일곱 명의 가족들과 퀴즈쇼를 했어요. 매니저가 진행했는데, 우리가 3등을 해서 태국 치약 2개랑 꿀을 받았어요. 정말 재밌었어요



                                                        -추천음식 베스트-



1.말린 망고(진짜 쫄깃하고 달아요. 어린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예요.)



2.태국 컵라면,계란국수(고소하고 면발이 탱글탱글해요!)



3.똠양꿍(맛이 특이해서 조금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맛있어요!)



4.코코넛 말린 과자(바삭바삭 달콤한 코코넛 맛이예요!!)



                                                       -가봐야할 곳 베스트-



1.사이먼쇼(즐겁고 웃긴 쇼에요! 가족들이랑 보기 딱! 좋아요.)



2.바다(푸르고 물고기들 많이 있어요! 정말 재밌어요.)



3.식당(어느 식당이든 다 맛있어요.)



4.시장(정말 볼거리 많고 살 것이 많아요.)



 



꼭 한번 가보세요! 3박 5일로 다녀오면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9.19

혜교 기자, 반가워요. 태국의 유명한 관광지인 푸켓에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 온 이야기를 글로 잘 써 주었어요. 긴 글의 분량은 아니지만, 각 날에 인상적이었던 경험과 음식, 그리고 혜교 기자가 뽑은 푸켓에서 꼭 가봐야 할 곳 등 여행에 도움이 될 정보와 혜교 기자의 느낌이 잘 어우러졌어요.

다만, 여행에서 음식이나 숙소 이외에 다른 볼거리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마도 휴양지이기 때문에 관광 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잘 쉬는 일정이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또 긴 글이 아님에도 문법적인 실수가 많았어요. 우선 문장을 쓰고 나면 마침표를 쓰고 난 후에 꼭 한 칸을 띄운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마침표를 쓰고 나서 한 칸을 띄우지 않은 곳이 많았어요. 또 불필요한 이모티콘 기호(ㅠㅠ)나 말줄임표(....)는 글을 쓸 때 쓰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직접 여행을 다녀 온 여행 기사에서는 글 못지않게 생생한 사진의 역할도 아주 중요한데, 멋진 풍경 사진이나 혜교 기자가 맛있게 먹었던 태국 음식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함께 보여 줬더라면 더 좋은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올려 준 사진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있으면 더 좋지요.

또 제목도 조금은 아쉽네요. '푸켓'이라고 지었는데, 푸켓에 대한 혜교 기자의 느낌을 담아 제목을 지었다면 더 좋았을 거예요. '푸켓'이라는 제목은 너무 밋밋하고, 제목은 글의 얼굴이기도 한데 어떤 글인지 전혀 상상이 되지 않아요. 다음에는 기사 제목도 멋지게 지어 보세요.

문법적으로 잘못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다음 기사에서는 문법 실수를 더 줄여보기로 해요. ^^

[간다음에는] → [간 다음에는], [나더라구요.] → [나더라고요.], [일곱명의] → [일곱 명의], [트기해서] → [특이해서], [가봐야할곳] → [가봐야 할 곳], [맛잇어요] → [맛있어요], [될거에요] →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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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마트에는 우리나라 진라면도 팔아요!

저도 가봤는데 그때는 똠양꿍 싫어했거든요....

다시 가면 도전해봐야겠어요......

우와!!!
푸켓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군요~! ^^
수영장짱
유익해요!
아... 정말 6년전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푸켓 참 아름다웠죠...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정말 재미있으셨을 것 같아욧!
와~ 멋지네요
어!! 저도 오늘 푸켓에서 다시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