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차일드를 만들어 보자!

2017.09.23

안녕하세요, 정민 기자입니다. 이번에는 페이퍼 차일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나 커서 만화가가 되고 싶은 친구들에게는 추천하는 놀이입니다.

 



1. 페이퍼 차일드란?



우선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기 전에 페이퍼 차일드가 무엇인지 소개해야겠지요? 페이퍼 차일드는 이름 그대로 종이 아이입니다. 캐릭터를 그린 후 잡아당기거나 매달리는 듯 연출을 하여 카메라로 찍는 놀이입니다. 아이를 넘어뜨리는 것처럼 연출, 또는 용돈을 받는 것처럼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2. 페이퍼 차일드 만들기



1. 자신이 그릴 캐릭터를 정합니다. (직접 만든 캐릭터도 됩니다.)

2. 연필로 캐릭터를 그립니다.

3. 색연필이나 사인펜으로 캐릭터를 색칠합니다.

4. 가위로 오려줍니다.



정민 기자는 어린이과학동아의 열혈 독자이므로 어린이과학동아 캐릭터를 그렸습니다. 첫 번째 페이퍼 차일드는 섭섭박사님을 다른 방향으로 끌고 가기입니다. 다음은 사과를 들고 있는 청이, KDS-707의 볼을 잡아당기기입니다. 마지막은 들뜬 사월이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하면 끝일까요? 아닙니다. 페이퍼 차일드는 마지막인 사진 찍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한 캐릭터를 정해 손가락으로 잡고 다른 손으로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정민 기자가 만든 어린이과학동아 캐릭터입니다.



완성작입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되시면 한번 페이퍼 차일드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좋은 사진을 간직할 수 있을 겁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9.23

종이로 만든 인형을 페이퍼 차일드라고 하는 군요. 어렸을 때 종이 인형 놀이를 했던 추억이 있는데, 아마 친구들은 종이 인형 놀이를 잘 모르겠지요? 하하 ^^; 직접 자신이 그림을 그리고 오려서 만든 거라 더 애정이 담겨 있을 것 같아요. 정민 기자가 직접 만든 페이퍼 차일드 정말 귀엽네요. ^^ 정말 만화가가 되고 싶은 친구들은 이런 페이퍼 차일드를 만들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간단한 내용의 긴 글은 아니지만, 직접 만든 작품 사진과 함께 친절한 설명으로 잘 정리해 주었네요. 덕분에 귀여운 페이퍼 차일드도 알게 되고, 글 잘 읽었어요.

문법적으로 잘못된 부분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잘 확인해 보도록 해요. ^^

[소개해야 겠지요?] → [소개해야겠지요?], [매달리는 듯한] → [매달린 듯], [넘어뜨리는 듯한] → [넘어뜨리는 것처럼], [용돈을 받는 듯한] → [용돈을 받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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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재미있을거 같아요 저도 한번 해봐야 겠네요.
옛날에 저거 만들었다가 찢어져서 하루종일 베게 때린 기억이...ㅎ
멋지다 나도 한번해봐 야지
설명이 이해하기 쉽게 나왔네요^^저도 한 번 해봐야 겠는걸요??
와~정말 잘 만들었네요.^^ 벽이나 책상 등에 붙여두면 좋겠어요~!
저두 해볼래요!
저도 많이 만들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