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존을 위한 청소년의 약속, UN 청소년 환경총회에 다녀오다!

2017.11.19

저는 과학을 좋아하는데, 어느 날 과학 동영상을 보다 인간이 자연을 잔혹하게 파괴하는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날부터 저는 ‘어떻게 자연을 보존하고 살릴 수 있을까, 또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어린이 과학 동아가 환경과 자연에 한 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인 UN 청소년 환경총회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저는 마침내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대되는 1차 워크숍)



저는 육지에 사는 동물들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육지생태계 위원회였고, 대표적인 환경 보존 나라인 독일의 대표였습니다.



저는 독일의 대표로써, 독일이 오래 전부터 노력 중인 곰과 늑대 보존 방법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1차 본총회)



“독일에 사는 곰과 늑대들은 한때 독일에 많이 서식했으나, 19세기 때 멸종 위기에 다다랐습니다. 저희, 독일은 최대한 그들에게 새끼를 기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또 가축은 총 대신 개 등 동물이 지켰습니다. 그 덕분에 독일의 늑대는 느리게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곰들은 이제 더 이상 독일에서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UN이 사냥 횟수를 줄이기 위해 도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결의안 작성 중)



저는 총회에서 철원 두루미 마을에 가 두루미들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철원 주민들을 봤을 때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들은 ’자연을 지키지 못하면 결국 인간도 살아남기 힘들 것‘ 이란 점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현명한 선택을 한 철원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번 UN 청소년 환경총회에서 저는 청소년이 지구를 위해서, 그리고 환경에 의하여 무었을 할 수 있는지에 깊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는 이번 환경 총회를 바탕으로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개최자 하지원 대표님, 모니카 유엔 환경 국장님과 함께)



 



또 귀한 기회 제공해 주신 어린이 과학 동아에게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11.19

예원 기자, 반가워요. 요즘 계속 친구들의 청소년 환경총회 후기 글을 보고 있는데, 다들 참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글을 읽으면서 친구들의 환경에 대한 달라진 생각을 알게 되어 정말 좋네요. 긴 글은 아니지만,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간결하게 잘 정리한 글이었어요. 독일 대표로 곰과 늑대 보존법에 대해 발표한 내용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문법적으로는 특별히 수정할 부분이 없었어요. ^^ 앞으로도 이번 경험에서 느낀 환경에 대한 생각을 오랫동안 기억하길 바랄게요.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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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우와!!!!!!!!!!!!!

~저도 가고 싶어요!^_^

우와~~~~
소중한 경험이었을것 같아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 ㅎㅎ
유엔환경국장님과도 사진을 찍었네요~! ^^ 무엇보다 실제 사례(곰과 늑대 사냥, 두루미 보호)로 환경보호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점이 멋지네요! 첫 기사인데도 잘 작성해 주었어요!
저의 첫 기사랍니다 ^^
감동이에요 ^^ :)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