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한 이야기 '판타지아' 공연을 보고 왔어요!

2017.12.05

안녕하세요? 용마초등학교 이지윤기자입니다. 12월 3일 일요일 어린이과학동아 초대로 용산 국립박물관에 있는 극장 용에서 판타지아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판타지아' 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결합하고 실제 산타마을처럼 화려한 무대라고 해서 제가 보기 전 부터 무척 기대하고 있었던 공연이었어요. 



 



시작 전 부터 분장한 배우들과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그리고 악기로 분장한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장식들도 설치되어 있어서 공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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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는 스노우볼을 훔치기 위해 침입한 악당 블랙과 블랙을 찾기 위해 주인공 룸바, 호린, 튜튜, 코코넷, 크랄라 등 여섯명의 악기들이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인데요. 모차르트, 푸치니 등 유명한 오페라 작곡가들의 대표곡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었어요. 어디선가  들어봤을 것 같은 익숙한 멜로디에 가사만 바뀌어서 친숙하게 느껴지고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이 객석으로 와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 연출가 선생님, 안무가 선생님과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졌어요. 이런 기회는 정말 처음이라 속으로 엄청 떨렸어요. 



배우들은 배우가 되려면 무척 힘든 시간을 거쳐내야 하고 공연 한편을 준비하는데 3달 정도 걸린다고 하시네요. 하루에 평균 4-6시간 정도 연습을 한다고 하는데 목 보호를 위해서 목에 좋은 쥬스를 자주 드신데요. 이번 공연에는 80여명 정도의 배우가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출가 선생님 이야기로는 한 편의 공연을 위하여 3개월 정도 준비한다고 하니 우리가 보는 공연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과 시간, 땀, 노력으로 이루어지는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지금까지 판타스틱한 '판타지아' 공연 후기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판타스틱한 판타지아에 모험을 다녀오기를 바랄게요. 좀 빠르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마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12.05

지윤 기자, 반가워요. 지윤 기자도 판타지아 뮤지컬을 보고 왔군요. 직접 찍은 사진들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현장의 느낌도 잘 전해지는 멋진 사진이에요. 배우들도 직접 만나고 연출가도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분량도 적절하고 지윤 기자의 느낌이 잘 전해진 기사였어요. 전반적으로 문법적인 실수도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몇 군데 잘못된 부분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잘 확인해 보길 바랄게요.

앞으로 글로 자주 만나길 기대해 볼게요. ^-^ 기사 잘 봤어요.
[배우분들과] → [배우들과], [찾기위해] → [찾기 위해], [여섯명의] → [여섯 명의], [인상깊었습니다.] → [인상 깊었습니다.], [힘든시간을] → [힘든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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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재밌었겠어요. 배우분들이 객석까지 나와주었군요!
정말 판타스틱한 판타지아 공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