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 뜨기 방법

2017.12.29

안녕하세요. 제 두 번째 기사예요. 부족한 게 많으니 잘 봐주세요.^^ 이번에도 사진은 좀 많으니 참고해 주세요.





준비물은 대바늘과 실이에요. 대바늘은 크기가 아주 다양한데요, 이때 실의 크기를 보고 선택하는 게 좋아요. 저 같은 경우는 6.5mm랍니다. 그리고 실은 본인이 원하는 색으로 하면 됩니다.



 





실은 자신의 목 길이에 따라 반으로 접으세요. 일단 전 10 코로 했는데 절대 제 ❤❤❤목의 길이로 맞춘 게 아니라 소개 하기위해 간단하게 10 코로 한 것이니 참고해 주세요. 그럼 다음 단계로 넘어 갈게요.



 





이제부터가 중요해요. 코를 만들 거예요. 아까 반으로 접은 실을 엄지와 검지에 끼워 줄게요.



 





엄지와 검지에 끼운 실을 엄지와 검지 앞으로 오게 하면 이 모양이 나옵니다.



 





이제 대바늘을 엄지가 가지고 있는 실 사이로 아래에서 위로 당겨 엄지에서 빼줍니다.



 





이번엔 검지가 가지고 있는 실에 대바늘을 넣을 거예요. 이번엔 위에서 아래로 당겨 넘겨 줍니다.



 





그럼 이 모양이 나올 거예요. 코에 걸려 있는 양쪽 실은 잡아당깁니다.



 





위에까지 한다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이게 한 코예요.



 





아까 말했듯이 전 10 코를 했는데요. 여러분이 원하시는 코 개수만큼 위의 방법대로 만들어 주세요.



 



 



이제 코를 다 만들었다면 대바늘은 한 줄에 두 대바늘이 달려 있는데요, 한 대바늘은 코를 만든 대바늘 코에 아래에서 위로 당깁니다.



 





위에 방법대로 한 다음 실과 연결된 실이 있을 텐데요, 그 실을 앞으로 가져와 줍니다. 그런 다음 오른쪽 대바늘을 왼쪽 대바늘 위에서 아래로 들어와 당겨서 빼줍니다.



 





그럼 이 모양이 됩니다.



 





위와같은 방법으로 코의 개수만큼 뜨면 이제 한 단을 뜬 거랍니다.^^



같은 방법으로 계속하면 목도리가 완성 됩니다. 이제 마무리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마무리하는 법은 끝났을 때 다른 바늘로 두 코를 뜹니다.



그런 다음 반대쪽 바늘로 아래쪽 코를 위에서 아래로 넣습니다. 그 다음 위에 코를 지나 아래 코만 대바늘 위로 넘깁니다. 그럼 한 코가 남겠죠?



다시 다른 한 코를 만들어 이와 같은 방법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그랬다면 이제 마지막! 코가 남았을 때는 더 이상 코가 없으니  코막음을 하는데요, 실과 연결된 실을 잘라서 마지막 한 코를 가지고 있는 대바늘에서 코를 빼줘 자른 실을 코 사이로 넣어주면 드디어 끝~!! 완성이 됩니다^^



그럼 목도리 양쪽에 삐죽 튀어나온 실은 가위로 여유가 있게 잘라주면 됩니다.^^ 그럼 진짜로 끝~! 긴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12.30

정아 기자, 직접 목도리를 만들다니 대단해요. 사진과 함께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는데, 개인적으로 뜨개질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사진과 설명만으로 이해하기는 조금 어려웠어요. ^^;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이해할 수 있겠지요?^^

정아 기자가 열심히 글과 사진을 통해 뜨개질 방법을 설명해 주었는데, 이번 글은 문법적인 실수의 개수가 많았어요. 띄어쓰기는 물론이고 맞춤법, 그리고 문장을 쓴 후에 마침표를 쓰지 않은 곳도 많았어요. 이런 실수는 글을 읽는 사람이 글을 읽을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되니까 글을 쓸 때 주의하길 바랄게요. 글을 직접 쓰기 전에 워드나 한글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글을 쓰면, 맞춤법이 잘못된 곳에 붉은 표시가 나타나요. 잘못된 곳을 고치기에 쉽지요. 다음에 글을 쓸 때는 이 방법을 사용해 보길 바랄게요.

수정한 곳은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잘 확인하길 바라요. ^^

[두번째] → [두 번째], [부족한게] → [부족한 게], [선택하시는게 좋아요] → [선택하는 게 좋아요], [한거니 참고해 주세요] → [한 것이니 참고하세요], [단게로 넘어 갈께요] → [단계로 넘어 갈게요], [절때] → [절대], [맞춘게] → [맞춘 게], [이제 부터가] → [이제부터가], [만들거예요.] → [만들 거예요.], [줄께요] → [줄게요], [갖고 있는] → [가지고 있는], [이모양이] → [이 모양이], [잡아 당깁니다] → [잡아당깁니다], [위에 까지 한다면] → [위에까지 한다면], [나온 답니다] → [나온답니다], [한코에요] → [한 코예요], [말 한듯이] → [말했듯이], [개수 만큼 위 방법 데로] → [개수만큼 위의 방법대로], [가져 와] → [가져와], [이모양이] → [이 모양이], [개수 만큼] → [개수만큼], [한단을] → [한 단을], [뜨신 거랍니다] → [뜬 거랍니다], [계속 하다보면] → [계속하면], [되가는데요.] → [됩니다.], [마무리 짖는 법을 알려 드릴께요] → [마무리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맘리를] → [마무리를], [마즈막] →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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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저도 요즘 목도리를 뜨는데.. 귀찮이서.. 걍 내버려둠..

저도욬ㅋㅋ
근데 이거 겉뜨기에요,아니면 안뜨기에요??
겉뜨기에요^^ 안뜨기는 하트 모양이에요~!
저는 얼마 전까지 세이브더 칠드런에 보낼 신생아 모자 뜨고 있었는데(내가 게을러서ㅋㅋ)완성은 못했어요ㅠ
저도 그 모자 뜨고 있어요~! 빨간 가방에 영어인가....? 한국언가....? 어쨌든 세이브 더 칠드런이라고 적혀 있어요^^
이 방법으로 요즘 목도리 뜨고 이써염!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넘넘 감사드립니다~! 추천 할께요^^
저도 그 색깔로 만들면 좋겠네요 ❤️완성한것도 보고 싶어요 
권담은 기자님~!! 실은 청송 이라는 곳에서 샀어요^^ 유의사항은 이 실엔 울 이라는 성분 대신 아크릴 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따뜻함이 덜 할수 있어요. 대신 울 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가면 목도리를 둘르고 있으면 목이 좀 까실까실 하실 수도 있습니다~^^
우아, 저도 목도리를 떠 보고 싶어요!
우와~엄청난 정성이 들어가는데요?!
제 친구중에 뜨게질하는 친구가있는데 저도 해봐야 겠네요..
기자님, 매번 실수를 고쳐 주셔서 힘드시겠어요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뜨개질을 하려고 해두 어려워서 번번히 실패하고 마는데요ㅠ
이 방법으로 한번 다시 도전!해봐야겠네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감사해요~!!!! 저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