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역시 빙수가 최고야~!!

2014.07.08

안녕하세요.

8기 명예기자 장민서입니다.

벌써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입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빙수를 먹으면 온 몸이 시원해 지는 느낌이 들어서 빙수를 자주 찾게 됩니다.

각 브랜드마다 여러가지 종류의 빙수를 만들어서 이름도 모양도 맛도 독특한 빙수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빙수 매니아라서 빙수를 자주 먹는데 제가 먹어 본 맛있는 빙수를 소개합니다.

 

첫번째 빙수는 옥루몽 팥빙수입니다.

서울에는 제가 생각하는 3대 유명한 팥빙수 맛집이 있습니다.옥루몽,밀탑,동빙고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전통 가마솥 팥빙수를 먹을수 있는 곳은 옥루몽입니다. 
100% 국내산 팥으로 전통 가마솥에서 끓여 만들어 팥이 부드럽고 달지않고 담백합니다.

하얀우유로 만든 얼음위에 팥을 올리고 맨 위에 찹쌀떡이 놓여져서 나옵니다.
홍대 옥루몽이 원조맛집으로 여름이면 한시간 이상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분점이 많이 생겨서 제가 사는 동네 가까이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옥루몽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맛보세요. 유명한 만큼 진짜 맛있어요.~^^


 


두번째 빙수는  할리스의 요거트 베리빙수입니다.

위에 올려진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생과일인 블루베리와 스트로우베리가 만나서 요거트 베리빙수가 되었습니다.

신선한 과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상큼하고 쫄깃한 떡이 중간중간 들어 있어서 씹는 식감이 일품인 빙수입니다.

신선한 과일 빙수를 좋아하신다면 요거트 베리베리빙수를 먹어 보세요.^^



 


세번째 빙수는 카페베네 딸기빙수입니다.

저는 과일 중에서 딸기를 좋아해서 딸기빙수를 자주 먹는 것 같습니다.

싱싱한 딸기에 아이스크림과 팥이 들어 있어서 많이 달지 않고 무엇보다도 양이 푸짐해서 좋습니다.

위에 올려진 아이스크림을 조금 먹고 나서 딸기와 팥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우유와 함께 섞어 먹으면 시원하고 상큼한 딸기의 향이 느껴져서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커피니의 오레오빙수를 소개합니다.

작년 여름에 처음으로 오레오 빙수가 나오면서 인기를 끌었는데 올해에도 여기저기서 오레오빙수가 나왔습니다.

팥은 들어가 있지 않지만 오레오과자와 얼음 그리고 우유와 생크림을 섞어 먹으면 달지만 맛있습니다.

자주 먹지는 않지만 매운 떡볶이를 먹고 나서 먹었더니 시원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커피니의 빙수 특징은 원사이즈가 아닌 레귤러와 라지 사이즈를 고를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서 먹으려고 레귤러 사이즈를 골랐는데 엄마와 함께 먹을수 있을 만큼 양이 푸짐했습니다.






저는 원래 무더운 여름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여러 종류의 빙수를 마음껏 먹을수 있어서 여름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많은 빙수를 맛 볼수 있는 무더운 여름이 많이 남아서 행복합니다.

 

장민서 기자가 소개하는 빙수 2탄을 기대해 주세요.^^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7.14

우와~ 빙수가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이렇게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 전달하는 것도 훌륭한 기사가 될 수 있답니다.
더운 여름에 더욱 어울리는 기사 감사합니다~.

2탄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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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저는 밀탑이 좋은데,, 옥루몽 한번 가보고싶어집니다.
아... 팥빙수 맛있겠다... 츄릅...
우리집에도 얼음 가는 기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모네 집에는 있어요 ㅠㅠ
사진만 봐도 시원한 기분이 들어요